신의 18회 럽~럽~럽~ 올 위 니드이즈 럽~

풉, 스케치북으로 하던 말 .... "그날까지 옆에 있겠다"고 했으니 돌아가긴 갈 생각인거죠?

 

(그리고 지난회의 키스신은 손으로 의선을 잡았군요. 안 잡고 목만 쭉 뺐다고 쓰고선 요기서 수정)

 

신의 지켜주고 싶은데....

예고가 없는 것도 그렇고 뭔가 서둘러 만든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어요. 거의 생방으로 찍고 있다는 것이 사실??

오늘 덕흥군이 의선을 찾아가 "이해가 안되는군"하는 대사를  하는데 처음의 "이해가"가 한번 삐끗했어요.

그런데 그걸 엔지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썼네요. 너무 예민한가요.

 

오늘의 메인씬. 달달달 달고나 씬.

의선이 백허그하면서 "뒤돌아 보지 말고 대답해요. 나 여기 있어요? 돌아가지 말아요?

아니면, 나 가고 나서 다 잊어줄 수 있어요? 가기 전까지 내 맘대로 좋아할테니 나중에 막살지 않고 잠만 자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 요 대사 할 때!

장면을 끊는 시점이 어정쩡해서 '여기서 최영이 무슨 대꾸라도 하려나?'기다리는데 김희선은 계속 등뒤에서 흐느

끼고 이민호는 표정관리 하다가 살짝 웃음인지 미소인지가....

그렇잖아도 욕하는 사람들은 하이에나처럼 이런 먹이를 기다릴텐데.(평점 게시판에서 막말 하는 사람들)

 

큰 긴장은 지나가고 조금 편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주.

기철은 요즘 덕흥군이 대신 활약하는 바람에 거의 귀요미 수준으로 카리스마 급하락. 소리는 지릅니다만.

최상궁이 읊어주던 "그 재주를 좋아해서 가까이 두던 이가 비위에 상하자 두 눈을 뽑고 두 손을 잘라서 내다버렸다는

사건"이 아니었다면 호기심이 유독 강하고 욕심이 과한 철없는 사람 정도로 봐줄수도 있겠어요.

 

최영이 키스사건이후 의선과 재회할 때 보자마자 안았잖아요. 제가 어쩔 줄 몰라했다능. 대체 뭘 느끼는건가;;

    • 어흑, 보고싶어요! 출장중이라 어저께부터 아주 궁금해 죽겠네요! 내일 집에가면 두편 바로 다운합니다요!!! (혹시 몰라서... 칠백원 결제하고 다운받고 있어요., 아, 듀게는 조심스러워요...) 전에는 해피엔딩은 어렵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어쩌면 은수가 고려에 남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 아. 어제 화는 조금 산만했습니다. 편집이 좀.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시간이 없다든가. 어쨌든.
      최영이 키스 후에 순순히 옥에 들어가 앉아 있었던 건 답답했어요. 이왕 이리 된 거 도망쳐서 부하들을
      도와 공민왕을 모시고 와야지. 언제부터 그리 다소곳한 사내였다고 문 열어줄 때까지 앉아계시나요.
      주석과 많은 우달치들이 죽을 때 아이고 아이고 했습니다.
      백허그 장면에서는 대본을 보니 운다는 표현은 없었는데 은수가 적절히 연기한 것 같았어요.
      최영 이 사내는 이럴 때는 말도 잘 듣지. 돌아보지 말란다고 눈물만 삼키고 가만히 있고.
      확 돌아서서 으스러지게 안아주고 눈물도 닦아줘야지.
      저는 이 때 최영이 아픔을 참는 연기를 했다고 봅니다.
      어제도 덕흥군은 한결같더군요. 머리도 좋고 처세도 빠르고 비겁하고. 기철보다 영리합니다. 많이.
      기철은 덕흥군 등장 이후 비중이 작아졌어요. 어린 아이 같은 면도 보이고.
      전 어쩌면 은수가 고려에 남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원나라 이야기가 나오니
      역시나 했어요. 은수의 안전과 최영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가야하겠지요.
      그러니 가기 전에 몇 일 남지 않은 것 같은데 둘이 사랑을 다 쏟아붙고 표현하고 많이 웃었으면 하네요.
    • 우달치 5인방 중 한명이 죽었지요 ㅜㅜ 전에도 한번 목숨 끊을 뻔 했는데.. 이 시대 무사들은 항상 죽음을 염두해두는 것인지, 덕만이도 자기가 최영을 잡고 둘을 같이 관통해서 찌르라고 하잖아요.옥새사건때.

      근데 대본은 어디서 보시는지...?저도 그 대본 한번 보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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