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같은 여자인데도 주인공 마고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간혹 보이는 눈물과 행동. 그리고 그녀의 말 모두 뭐 어쩌라는건지 황당하게 느껴질 법한게 많네요.

같은 여자인 저도 그렇게 느낄진데 남자들은 더 미치고 펄쩍 뛰겠어요.

아무래도 세스 로건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나 50/50의 모습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다정하고 반듯한 모습은 저는 별로... ㅡㅡ;;
약쟁이 또라이같은 모습이 더 마음에 드는 나는 참 남자보는 눈 없는 여자 ~

공감은 안가고 세스로건도 별로고 아 괜히봤어...

영화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 마시길 ^^;;
    • 저도 케릭터를 이해할 수 없어서 상당히 방황하며 감상해야 했던 기억이 나요. 일종의 갱년기 장애 비슷한 정신지체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는 행동들이더군요. 예전에 친구가 '멘탈이 쿠크다스'라는 멋진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 한 번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고라는 케릭터에 잘 어울리는 수식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저는 200% 공감.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며, 올해의 영화로 등극.

      원글, 댓글님 글도 이해는 됩니다:)
    • 멘탈이 쿠쿠다스 ㅋㅋㅋ 너무 재밌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국내제목이 마음에 안드네요. 기억하기도 어렵고
      Take This Waltz나 우리도 사랑일까 나 안볼사람은 안볼텐데.
    • 기대가 많이 돼요. 이동진이 별점을 굉장히 높게주더군요
      • 감히 추천해 봅니다. 여자 주인공인 마고의 심리묘사가 '정말' 탁월하다고 느꼈는데, MG님 댓글처럼 갱년기ㅠㅠ에 가까울수록 잘 전달될지도 모른다는 것만 주의하시면요.
    • 장기연애나 권태기를 경험해 봤다면 공감 100%일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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