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2박3일 뉴욕으로 여행갑니다... 갈 곳 추천좀해주세요!!

지금 몬트리올에 있는데, 땡스기빙으로 인한 주말 1일 연장(캐나다는 땡스기빙 하루 쉰대네요...)으로


뉴욕에 가게 되었어요. 두근두근 설렙니다. 하하하 말로만 듣던, 드라마랑 영화에서만 보던 뉴욕이에요.


사실 저는 어차피 도시 하나인데 3일이면 충분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말은 일주일도 부족하다고(....)



이곳 저곳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선택지도 많거니와, 어딜가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엠파이어 스테이트,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이렇게 정해진 명소 골라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안가면 후회할려나요?)


좀 더 뉴욕답고(?), 도시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을 가보고 싶어요. 



혹시나 뉴욕에 거주중이시던가, 여행갔던 경험이 있다던가, 어쩌다 좋은 곳을 알고 있는데 살짝 가르쳐 주고 싶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제 가이드라인은 요기서부터 믿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D

    • 세렌디피티에서 디저트를 즐기시는 건 어떠세요?영화에서처럼 특별해요
      • 세렌디피티의 프로즌 핫초콜릿은 양이 많고 매우 달아서 현지에서 일행을 구해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여성 기준으로 2인분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글쓴분이 박물관,미술관 위주를 좋아하느냐, 쇼핑을 좋아하느냐, 맛집위주를

        원하느냐를 알면 더 상세히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첼시 쪽 아침산책하다가 조그만 베이커리에서 빵사먹기

      소호나 노리타 그냥 돌아댕기기

      홀푸드마켓 장보기

      미술관 구경

      게이클럽 구경

      피터루거 스테이크



      음... 이정도요?
    • 2주도 부족했네요. 근데 그건 그렇고, '도시 특유의 정서'를 2박3일동안 맛볼수 있는 경우가 있...었나요? 뉴욕이 아니라 어디든.
      월스트리트, 5번가, 센트럴파크, 할렘, 타임스퀘어, 소호, 차이나타운. 어떤 게 진짜 뉴욕일까요.
      강남역, 청담동, 명동, 북촌, 동대문, 홍대, 대치동-_-. 저는 30년 넘게 여기서만 살아왔지만 어떤 게 진짜 서울인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돌다가 여기다 싶은 곳에 그냥 확 내려서 휘적휘적 돌아다니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사전에 동네별로 명소 체크만 해 두시구요.
      요컨대, '뉴욕은 이런 것이다'를 찾기보다는 '뉴욕의 이런 분위기를 원한다'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브룩클린 하이츠에서 밤에 이스트강 건너 맨하탄 야경과 브룩클린 다리가 어우러진 모습 구경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밤에 브라이언트 파크 호텔(검은 레고블럭같은 벽돌에 금장 장식이된 아름다운 건물)그리고 뒤쪽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빛나는 풍경 감상..

      시간이 흘렀을때 뉴욕!하면 기억에 남는건 이런 쓸쓸하면서도 운치있는 풍경이었어요

      어떤 곳 위주로 둘러보고 싶으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ㅎㅎ
    • 처음 가실 때는 그래도 유명한 곳 위주로 한바퀴 도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은데, 첫 날은 그래도 유명한 곳 위주로 돌고, 둘째날은 취향 따라 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 어맛 저도 뉴욕 완전 땡기는데 현실은 휴가내면 눈에서 총쏠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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