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민호 연기폭발 -펌기사

http://enews24.interest.me/news/02/3713851_1163.html

 

녜 녜

제가 신의폐인이라

요런 팬질 살짝...

기사의 사진에 나온 장면에는 이런 대사가 나오죠. 쌀벌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죽여온 수많은 사람들, 최대한 고통없이 가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너는 사지를 하나하나 잘라줄 생각이야. 어서 내놔(해독제)" <-물론 똑같지는 않습니다

 

브이오디로 1회부터 초창기 몇회 또 봤는데요

1회에서 유은수(김희선)가 점쟁이에게 듣는 말 중에, "과거의 남자 중에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있다"

라는 말이 있네요;; 그걸 이제서야;; 오종록(유명한 분인데 이름은 자신이..)씨가 대사전달이 좀 부족했어요.

독특한 말투 때문에... 그렇게 반복해서 봐도 뭔 말인지 몰랐던 그 대사를 이제야 알았어요 ㅋ

이미 최영은 과거의 남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힌트였는데.

 

이 들마는 사람의 기본적인 고민과 딜레마? 욕구를 잔가지 없이 다루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최영은 결국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서 살아숨쉬는 인간으로 돌아오고

공민왕 역시 자기를 바라보는 여자, 물론 그에 앞서 자기를 바라보는 백성, 바로 측근에서

자기를 호위하고 조언을 해 주는 신하들 덕에 열등감과 불안을 극복하고 있죠.

 

"다녀와요^^"

김희선이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최영은 얼마나 으쌰으쌰하고 나가서

실실실 웃는 모습을 보여주던가요(기본적인 품위는 해치지 않죠)

 

내일 15 16회 재방하는 날이라 저는 신나네요.

 

    • 친구들이 재밌다고 난리쳐도 흥이었는데 이 글 보니까 궁금해지네요;
    • 저도 신나는 1인으로서.
      최영 대장은 말을 할 때나 행동으로 옮길 때 군더더기가 없고 간결해서 좋아요.
      물론 자신이 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말이 많아지지만.
      은수나 공민왕에게는 솔직하지만 조심스럽게 표현하지요. 은수에게는 눈빛과 행동으로 마음을 뿜어내고 있긴 하지만 말도 좀 친절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하지만 너란 사내는 힘들겠지요.
      은수가 최영에 대한 마음을 각성하고 떠나든 말든 표현해 주었으면 해요.
      이왕이면 달달하게. 최영과 시청자를 위해서.
    • 네 공감이요. 그렇게 말과 행동이 칼같은 것도 다 머리가 좋아서인 것 같고..물론 세상에 대해 냉소적이기도 하고요.ㅋㅋ 저는 지금의 최영도 마음을 많이 드러내고 있어서 의외였어요. 꽃 간직하고, 머리도 만져보려 하고, 창호지 실루엣을 어우만지고, 젖은 머리의 은수와 눈이 마주쳤을 땐 아주 뚫어져라 보더라구요 덜덜덜;; 김희선이 유부녀만 아니면 스캔들 바랐어요!!!
      우달치 부하들에겐 좀 막하긴 하죠. ㅋ 뭐 그정돈 훈련시키는 후배들 대하는 태도로서 애교이지만.
      남주 멋지게 만드는 데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예전에 모레시계 강우석도 완전 이상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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