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관련 블로그 다니는 곳 있으신가요.

평소에 캐쥬얼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예요. 

티에 청바지도 자주 입고요. 

그간은 그러고 다니는 게 편했는데, 

요새는 너무 막 입고 다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천계영의 웹툰 드레스코드를 보면서 옷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요. 

고기도 씹어본 사람이 안다고, 

패션에 대해 전혀 모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스타일을 바꾼다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더군요. 

일단 추구하는 스타일을 정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고 또 그에 맞는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구입하려들면 돈도 장난아니게 들고요. 


그래도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즐겨찾는 패션관련 블로그가 있다면 알려주시겠어요. 

새삼 멋내고 싶네요. ㅋㅋ

    • 성별이 어떠신지 잘 몰라서 ..
      남자이시라면 http://ddab0ng.tistory.com/
      남자가 아니시더라도, 해당 블로그에 남녀 코디 사진에 여자분 코디 사진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도움되실꺼에요~
      • 아! 저는 여자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전체글 3668.. ㅎㄷㄷ.. 방금 자라 카달로그봤는데 모델들이 너무 멋져서 옷이 안 들어오네요. ㅋㅋㅋ
        블로그 구경하면서 다시 든 생각인데.. 역시 남자고 여자고 살짝 말라야 옷태가 나는군요. ㅠㅠ 멋지게 입고 다니는 분들 정말 멋있네요.
    • 패션블로그들은 대부분 일정한 경향이 있어서 블로그문체를 못 참는 저같은 사람은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해보는 건 블로그나 잡지 열심히 보는 것보단 직접 입어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드레스코드에도 나온 방법인데 언제 날 잡고 스파브랜드들 다니면서 이런저런 스타일 잔뜩 입어보세요. 옷을 잘 입으려면 예쁘게 코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랑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피팅이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큰 일이라 (옷을 입었다 벗었다 몇번만 하면 땀이 훅훅 나요;) 하루 그렇게 다니고 나면 살도 빠집니다.ㅎㅎㅎ
      • 사실 시도는 해봤어요. ㅋㅋ 근데 그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또 아무래도 자꾸 사버리듯한 스타일의 옷에 손이 가고요.
        꾸미는 건 진짜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좀 더 부지런떨고 싶어서 멋내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몸도 만들고, 생활패턴도 좀 바꿔보려고요.
        친구랑 한 번 나가야겠어요. 혼자 가서 이것저것 보는 게 아직은 좀 익숙치 않더라고요. 금방 지치고. ㅋ
    • http://www.polyvore.com/



      여기 가끔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코디가 방대하고 구입처랑 가격까지 나와있어서 좋아요

      어떤어떤 물건들이 요즘 나오나 쭉 둘러볼때도 편하고요
      • 오. 잡지처럼 편집되어 있네요? 아니면 정말 잡지가 스캔된건지.. 제가 걸친 모습들이 상상이 안 가는 옷이 대부분이지만 일단 눈은 즐겁네요. ㅋㅋ
    • 사토리얼리스트 추천이요. http://thesartorialist.blogspot.com/

      사실 트렌드 읽기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지만 눈요기하기 정말 좋아요. 내 옷 참조하기 용으로는 전 할리우드 파파라치샷 구경 많이 해요.
      • 역시 모델들은 괜히 모델이 아닌 것 같아요. 우스꽝스러울 것 같은 옷들도 그들이 입으면 뽀대가 남다르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
        • 사토리얼리스트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민간인이에요! :-) 가끔 밀라노 컬렉션 열리는 중에 행사장 앞 스트리트에서 찍는다는 함정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스트리트패션 블로그임. ㅋㅋ
          • 이...이런.... 아예 다른 종이라고 위안을 하려했는데...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군요. ㅋㅋㅋㅋ
        • 참고로 몇년전에 블로그 아카이브를 엮어서 나온 두껍고 작은 책이 한국에도 나와있으니 나중에 서점가시면 한번 훑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 저 이 책 서점에서 무심코 집었다 그 자리에서 다 본 기억이... 모델 같은 '민간인' 사진도 많지만, 배나오고 뚱뚱한 아저씨인데도 자기 몸에 맞는, 다듬은 스타일로 입으니 멋지구나 하는 걸 시각적으로 깨달은 기억이. 그러나 적용&실천은 별개.
    • http://lookbook.nu/

      여기도 좋아요.
      • 엇! 첫번째 추천받은 블로그에서 뵌 분들이 여기도 나오는군요. ㅎㅎ 왠지 반갑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사이트이름이 한 눈에 딱 들어와요.
    • http://lookbook.nu/

      여기도 좋아요.
    • 빠숀 책에 실려있는 외쿡 블로그 목록에서 몇 개 가져와봐용

      http://facehunter.blogspot.kr/

      http://vanessajackman.blogspot.kr/

      http://stylescout.blogspot.kr/

      http://styleeast.blogspot.kr/

      http://photographingrealpeople.blogspot.kr/
      • 우와! 감사합니다! 아직 첫번째 사이트밖에 못 가봤지만 차근차근 둘러볼래요 ㅎㅎㅎ
        근데 이것도 일종의 편견인것인지.. 왜 저 분들은 저런 희한한 아이템을 걸쳐도 저리 멋스러울까요? ㅋㅋㅋㅋ
        진짜 제가 입고다니는 건 옷이 아니라 그냥 가리개정도 같아요. 저렇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가 있다니!! 색감도 그렇고 정말 과감한데 무지 잘 어울린다는 게 함정!
    • Wendy's look book http://www.wendyslookbook.com/
      extrapetite http://www.extrapetite.com/
      저랑 사이즈가 비슷한 동남아언니들의 블로그입니다.
      둘 다 패션계에서 일을 해서 특히 웬디응구엔님은 소품이 너무 비싸긴 한데 왜소한 사람들 패션으로 참고할 게 많아요. 엑스트라님은 싼 옷 사서 품부터 소매품까지 다 줄여서 입는 드자이너...
      글고 tensionup-gg.tistory.com 소시 패션 블로그
    • 유행을 따르는 스타일링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들을 제안하고 간간히 패션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독특한 블로그 소개해요~

      http://blog.naver.com/project_101
    • 정보가 너무 방대하면 질려서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 몇개 골라서 검색해요.그럼 그 옷으로 코디한 '오늘의 코디' 이런 식으로 사진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네이버블로그에도 많아요. 많은 수가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연결되긴 하지만...어쨌든 사진 보고 참고하기 딱 좋더라구요. 저는 유니클로 가디건으로 검색 ㅋㅋㅋㅋㅋ 튀는 코디는 제가 부담스러워서 못입겠더라구요...ㅠㅠ
    • 아니!! 이 어마어마한 댓글이라니.. 역시 약은 약사에게 모르는 건 듀게인에게네요. 일일이 댓글 못달아서 죄송합니다. 아.. 왠지 곳간 쟁여놓은 것처럼 햄볶네요. ㅎㅎㅎㅎ
      열아홉구님, 장생님, 김치전님, 스푸트니크님 감사해요 ㅠㅠ 제가 패션인으로 거듭나면 애니팡하트라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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