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교토 관광 질문입니다-쓰루패스로 후시미이나리 - 아라시야마 - 니조성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지인분의 부탁으로 올리게 되는 교토 관광 관련 질문입니다. :-)

 

이분이 4박 5일로 오사카, 나라 교토를 가는 데 개중 교토 관광을 하루 잡으셨데요. 그런데 가 보고 싶은 곳이

우선 순위 대로 1. 후시미이나리 2. 아라시야마(철학의 길 제외) 3. 니조성 4. 청수사 5. 기요미즈데라 이렇게 이고

앞의 두군데가 교토 외곽, 나머지 세군데가 교토역 근처인데 어떻게든 하루 동안에 다 보고 싶으신가 봅니다. 

그런데 이걸 제이알로 움직이기에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질거고 쓰루 패스를 이용해서 움직였으면 하는 데

동선을 어떻게 짜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모양이에요.

 

교토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 순서대로가

우선 순위이고 (마지막 한군데? 정도는 포기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일 치기로 쓰루 패스를 가지고 이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건 상관 없다고 하시네요. 하룻동안 다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듀게 계신 분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

 

    • 으아... 저거 하루 안에 정말 보기 힘드실텐데요 ^^; 일단 4. 청수사와 5. 기요미즈데라는 동일한 곳이긴 합니다만 ^^;
      저는 교토 갔을때 니조성과 청수사, 금각사와 은각사를 각각 하루에 나눠서 봤던 것 같아요. 그만큼 교토는 하루에 다 보기에 기분으로도 아쉽고 신체상으로도 매우 벅찬-,- 곳입니다.

      저라면 아침에(아주아주아주 일찍 출발해서) 후시미이나리와 아라시야마를(가본 적 없어서 정확한 거리는 모르겠습니다ㅠ), 오후에 니조성과 청수사를 갈 것 같은데, 4박 5일이라면 애초에 교토를 하루에 몰아서 볼 생각은 안 했을것 같어요. 전 간사이 딱 한 번 가봤지만 그 중에서 교토가 제일 좋더라구요 =)
    • 앗 그리고 은근히 교토가 버스로 왔다갔다 하는게 시간이 많이 잡아 먹는 곳이더라구요. 좀 막히기도 하고 그래서... 실질적인 시간을 계산해보면 하루에 왔다갔다 하시긴 정말 힘들겁니다. 또 교토가 문을 일찍일찍 닫아서, 니조성 같은 경우에는 게으른 제가 일찍 서둘러서 가고는 했어요. 니조성 천천히 보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구, 청수사도 마찬가지로 한시간 넘게 걸립니다. (둘러보는데에만) 이동시간은 제외하고요... 근데 니조성과 청수사(만 가봤지만) 정말 너무 좋았어서ㅠㅠ 자연 좋아하시면 하루를 아라시야마 근방에만 올인하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하루는 니조성과 청수사? 정도로 올인하셨으면 좋겠는데요 ㅠㅠ
    • 청수사와 기오미즈데라는 같은 곳이고요 ^^

      일단 니조성과 금각사, 청수사와 은각사는 교토 반대편에 있어서
      제대로 꼼꼼하게 볼려면 사실 하루로는 조금 어렵습니다.
      청수사에 가면 근처의 기온 거리도 둘러봐야 하니까요.

      다만 아침 일찍부터 오사카역에서 기차를 타고
      되도록 이른 시간에 교토에 도착해서 서두르면 가능은 합니다.

      말씀하신 곳 중 서쪽은 지하철은 연결이 까다롭고 버스가 나은데,
      버스로 이동하는 거리가 꽤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울같은 대도시는 아니니까요.

      아침 일찍 청수사부터 보시고 기온 거리로 나와서 구경하신 후
      점심을 드시고 니조성쪽으로 가서 보시고 금각사로 가시면 가능은 합니다.
    • 아라시야마랑 철학의 길은 전혀 다른 곳일텐데요. 철학의 길은 은각사 근처예요. 아라시야마는 교토시내에서도 꽤 외떨어진 곳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쓰루패스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교토에는 하루동안 마음대로 버스 탈 수 있는 버스 원데이 프리티켓이 있어요. 500엔일꺼예요. 교토에서는 버스로 움직이는게 편해서 교토여행 갈 때는 항상 이용했었어요.
    • 숙소가 오사카고, 하루동안에 아라시야마 후시미이나리다이샤 니조조 기요미즈데라를 다 돌아봐야 한다는 힘든 미션이군요.
      일단 아침에 아라시야마부터 가시는 게 좋겠고요.. 가셔서 텐류지랑 대나무숲까지 돌아보시면 최소 점심때 됩니다.
      근처에서 오반자이로 한끼 먹고 후시미이나리다이샤로 가셔서 좀 돌다가 (후시미이나리다이샤는 JR선이었던 것 같은데.. 그럼 쓰루패스는 쓸 수가 없겠네요.) 늦지 않은 오후에 기요미즈데라에 오르시면 그나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작년에 교토 갔을 때 저렇게 돌았었네요. 전 2번째였거든요.
      자세한 경로는 동호회같은 데 물어보시고요..
    • 오사카 -> 아라시야마
      우메다역 - 한큐우메다 한큐교토혼센특급 - 가쓰라역 - 한큐아라시야마센 - 한큐아라시야마역.
      아라시야마 -> 후시미이나리다이샤
      한큐아라시야마역 - 한큐아라시야마센 3정거장 - 가쓰라역 - 한큐교토혼센특급 - 종점인 가와라마치역까지 가서 도보로 게이한 시조역까지 이동 - 게이한 혼센으로 후시미이나리역

      후시미이나리다이샤 -> 기요미즈데라

      후시미이나리역 - 게이한혼센 4정거장 - 고조역 - 도보로 기요미즈데라까지 이동

      이라고 작년에 자료조사한 데 나와 있네요.
    • 근데 더울 땐 무리에요.
    • 그런데 지금 일본은 가장 덥고 습도도 높을 때여서
      현실적으로는 이동하다가 중간이 퍼지거나 더위 피하는 시간이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군요.

      초가을에 움직인 저도 실패한 코스니까요.
      (하긴 중간에 도에이 스튜디오를 안들렀다면 성공할 수도 있었지만...)

      일단 오사카 가이드북을 하나 사서 읽어보시고
      네일동에 가셔서 좀 더 정보를 수집해보세요.
    • 음 제가 최근에 비슷하게 갔다왔는데...전 이틀 일정이었어요. 솔직히 요즘 날씨로는 하루 일정으로무리라고 보이구요. 일단 우메다에서 신쾌속 타시고 쿄토역 도착, 여기서 JR을 타고 이나리 역(두정거장밖에 안되어요)으로 가서 후지미 이나리 다이샤를 봅니다. 그담 다시 교토역으로 와서 버스를 타고 니죠죠(니죠성)에 갑니다. 버스 노선 확인 후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가서 구경하시고 기온으로 돌아와 기온 구경 한 다음 가와라마치에서 오사카로 돌아오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아라시야마는 일정에서 빼시는 게 나을거 같아요.
    • 이나리 역 가는 거 말고는 스루패스 사용가능하구요 교토는 버스 이동이 더 나은데 그러면 스루 패스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 네군데 다 가보기는 했는데 하루에는 무리인데요.
      후시미나리이 - 아라시야마 - 니조성/청수사... 이렇게 세군데가 위치가 달라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니조성은 별로라서 뺄 수 있다면 니조성을 빼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도 좋지만 철학의길도 참 좋았는데~(참고로 철학의길은 아라시야마가 아니라 니조성/청수사쪽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하고요.)
      후시미나리이는 독특한 곳인데 도리가 엄청 길어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걸렸어요.
      개인적으로는 철학의길 + 청수사 추천하는데 철학의길은 더워서 걷기 힘들때일 수 있겠네요. :)
    • 답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어쨌든 하룻동안 다 돌아 보는 건 무리임. 이 대세인 것 같네요. 답변 해 주신 부분들만 모아서 보여 주면 어찌 알아서 방법을 찾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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