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밤의 끝자락은 아니지요? ㅎ
추석이라고 쉬는 것도 아니고 일한 것도 아니고 뭐 그렇네요.
결국 회사 핑계로 처가에 못갔고 회사에 잠시 출근했지만 큰일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아웃오브콘트롤이 있어 지금도 찝찝. 내일도 출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낼은 어디 놀러 갈지 생각 해놓으라는 가장 경외스런 마나님 어명이 있었는데. 에이 모르겠다.
마트에서 시음하는 싼 와인을 지금 땄어요. 서너잔 혼자 마시고 있어요. 아내와 같이 했으면 하는 데 애들과 잘 잡니다. 깨워 봐야 좋은 소리 못듣죠. 그냥 혼자 청승. 간만에 동생녀석에게 카톡했더니 무슨일 있어? ㅋ 없어 임마.
93.1MHz 라디오 이시간에 들을 일 없었는데 좋네요. 딱 아주 딱이군요. 지금 내 맘, 위로가 되고 있어요. 음 위로 보단 치유?
알딸딸합니다.
결혼 전 그녀는 어디갔을까요? 내가 속은걸까요? 그녀가 변한 걸까요? 애들은 왜 죄다 엄마 편일까요? 죄송합니다 취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