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교회, 울화병

일단 믿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안하고 살려니 나사가 빠진것같아요.
더이상은 생략.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모태신앙이고 어릴적부터 연이 있어 친근합니다.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으면 편해요. 내가 예정된 쓰임이 있는 사람이고 그 뜻을 알기위해 노력해야하며 정직하고 진실되게 살아야한다는 말은 소박하지만 언제들어도 눈물을 글썽이게 합니다.
동네교회이긴 한데 특이하게 인간사의 인과를, 하나님의 자비를 언급하더군요.
쪼끔 웃었어요.

가슴에 울화가 쌓여 명치가 아픕니다. 긍정의 힘으로 해결을 볼 수 없다면 정신과특진도 불사하려고하는데 앞이 컴컴해요. 내 문제가 뭘까 되짚는 순간부터 해결점이 안보인다고할까.

하하하
    • 문제의 해결을 크고 옳은 답으로 뭉둥거리지 말고, 완전 자잘하게 인수분해 함 해보세요.
    • 문제가 뭔지를 되짚어낸다고 해결책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걸 안 짚고 해결책부터 찾는 경우는 절대 답이 나오질 않죠. 뭐 저도 제 문제가 뭔지조차 몰라 헤메는 꼴은 마찬가집니다만서도...
    • 현실에서 도망치는 자에게 파라다이스는 없다.
    • 최근 울화? 슬픔?이 쌓여 몸살기운이 돌기 시작했지만 어떻게든 앞을 봐야죠. 당분간 긍정적인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려고요.
    • 안풀리는건 일단 무시하는 것도 큰 지혜죠 원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답이 있는게 아니다 후에 질문과 답으로 정의될 때가 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긍정적인 신앙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래요.
    • '긍정의 힘'류의 책을 읽으셨다면 <긍정의 배신>이나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책을 함께 추천해드립니다.
      • 긍정의 배신은 구했어요.
    • 이문열이 지은 "사람의 아들"에서 민요섭선생의 탈출구와 같네요. 일단 모든 문제는 인수분해하고 쪼개트려놓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물론 저 또한 갈길없이 방황하지만.
      • 어쩌면 문제를 직면하는걸 두려워하는것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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