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네요
극장문을 나서는데 제 앞에있던 분은
뭐 저딴영화가 다있어 이렇게 욕을 하셨고
옆에 앉으셧던 분은 박장대소를 하시네요
극장이 떠나가라 말이죠..

제가 보기로.. 생각만큼 많이 웃기진 않네요
시실리 이키로를 생각했는데..한 오백미터쯤
온거 같네요 ㅡㅡ 흥행이 조금 힘들수도??

 

PS > 조금 더 쓰자면

 

 - 시실리 이키로의 우현아저씨가 그리웠습니다. 그분 나올때마다 빵빵 터졌었는데..  거기다 올누드로 체조(?)하는 장면들

   무엇보다도 도입부분 절묘하게 쇼박스 로고송과 맞아떨어지는 음악.. 이런 센스가 어디 간거죠

 

 - 이 영화의 코믹캐릭터는 사실상 김수로와 춘천아가씨 둘뿐..

   곽도원을 기대했는데 예상외로  많이 웃기지 않습니다.

    • 저도 시실리가 더 재밌었어요
      신정원이 신정원스러움을 많이 버리려 노력한 티가 역력한데
      정작 관객들이 터지는 지점은 영화가 신정원스러울때이더란 말이죠

      아 그나저나 그 빨간얼굴
      역대 공포영화에서 본 그 어떤 귀신얼굴보다 무섭네요
      극장에서 볼땐 그냥 그랬는데 잠을 못자겄어요
      • 앗! 독특하고 꽤 괜찮은 귀신이 나오나봐요? +_+
        저는 저거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충분하겠네요 :)
        • 귀신 생김새는 최강입니다 물론 제 개인취향이긴 합니다만
          변신 과정이 한 번 있는데 변신전은 변신전대로 신선하고 변신후엔 경악스러워요
          주온 이후 제일 무섭지 않았나

          그런데 신정원 영화라 추천은 못해요
          시실리와 차우 추천했다가 받은 그 비난과 환불요구(저한테--)를 상기하면 어휴
          • 저도 시실리가 은근히 괜찮았었어요. ^^
    • 저는 예고편만 봤을때는 범죄와의 전쟁에서 눈에 확 들어왔던 그 검사(곽도원)가 이렇게 소비되나 아쉽더라구요.
      • 범죄와의 전쟁 개봉하기전에 찍어 놓은거라 어쩔수 없을거에요.
        • 아하~ 시차가 제법인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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