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적적한 연휴네요...

가을이 같이 겹쳐와서 그런지..

 

늘상 추석은 가을이지만 올해는 유독 좀 그렇네요

 

당장 저희 누나만 봐도 결혼할 남친이 있어서 비빌 언덕이라도 있지...

 

전 고향 친구들이 다들 서울로 가버려서

 

딱히 고향에서 지내도 만날 사람도 없고 그렇네요

 

추석이 일요일이라 내려오지 않은 친구들도 많고

 

 

 

평소에는 휴무에 영화 혼자서도 잘 보러 다니고, 특히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는데..

 

음...요 몇일은 방법이 없네요

 

적적 외로우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p.s. 브레이브(메리다)를 오늘 어린이들에 둘러싸여서 보고왔네요

 

엔딩 크레딧 이후에 영상있대서 기다렸다가 보고왔는데 나름 깨알같네요

 

    • 신나고 즐거운 명절날을 마지막으로 보냈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20대 이후로는 괜한 잔소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날이 되어버린 듯ㅠㅠ... 그래서 전 차라리 혼자 있는게 더 즐겁고 외롭지않아요. 결론은 혼자 있는 것으로 외로움을 극복한다는 것인데....별로 도움 안되는 댓글이라 죄송해요ㅠㅠ.
    • 듀게에 일기를 써요... 저도 명절 쓸쓸하네요
    • 준비하는 일이 있어 집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했어요. 추석 당일보다 추석연휴가 더 쓸쓸하네요. 다들 집집마다 먹을 것도 많고 밖에 나와 노는 사람도 많고. 오늘은 본가에서 전화도 없고. 그래서 혼자 전부쳐 먹고 재미있는 거 다운도 받아보고 잠도 자고. 그러니 하루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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