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영화 광해 보러 다녀왔어요!(스포유)
추석에 간만에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 모시고 영화 광해 보러 다녀왔습니다.
4시 30분 영화 보고 왔는데 추석 연휴다 보니 역시 매진에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내용은 무난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영화 잘 안보시는 부모님께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이었고,
중간 중간 코믹 요소가 잘 섞여 있었고요
이렇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사실 스토리가 너무 단선적이었던 것 같아요
뭐 감독이 물론 반전이랍시고 설정한 장면도 아니었겠지만 왕이 옷 벗으면서 자기가 진짜임을 밝히는 장면이라든가,
김인권이 이병헌 살려주는 장면 등은 사실 너~~~무 진부한 장면이죠
솔직히 티비 사극 정도에나 나올 정도?
화면이나 음악은 좋았어요 그리고 이병헌 연기도 전 좋다고 생각했어요
목소리도 참 좋았고요 류승룡씨랑도 연기호흡도 잘 맞더라고요
아무튼 추석 연휴 가족끼리 보기에는 좋을 영화라고 생각하고
그냥 즐기기 좋은 범작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덧) 한효주씨 참 예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