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 위드 잇/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아니 저스트 고 위드 잇을 봤습니다. 근데 이 영화 국내 제목은 어쩌다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가 됐을까요?
원제를 바꾸려면 외우고 부르기 쉽게나 바꾸던지, 어느게 원제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그렇다고 극장 개봉을 한것도 아니고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로 검색하면 검색은 되지만 영화 정보로 넘어가면
저스트 고 위드 잇으로 나오네요.
아담 샌들러가 나오는 흥행성공한 로맨틱코미디니 대충 첫키스만 50번째 정도의 수준의 영화겠다는 생각이 들어
손이 안 갔지만 제니퍼 애니스톤도 나오고 니콜 키드먼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출연한다고 해서
미루고미루다가 이제야 봤습니다.
영화는 별로 재미가 없네요. 내용이 너무 억지스러워서 집중이 안 돼요. 중간중간 화장실 유머 중 몇 개는 웃겼습니다.
그래도 니콜 키드먼이 나오는 모든 장면은 다 진국입니다. 후반부 제니퍼 애니스톤과 훌라춤 배틀하는것도 웃겼어요.
패러디가 많은 영화인데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애니스톤의 앙숙 설정은 얼핏 죽어야 사는 여자가 떠오릅니다.
니콜 키드먼이 생각보단 많이 나오더군요. 이 영화 나왔을 때 니콜 키드먼의 특별출연식의 출연이 별로 언급이 안 된 편인데
비중이 꽤 됐어요. 그냥 전형적인 아담 샌들러 로맨틱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