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힐의 명대사 번역.

 

 

 아래에 노팅힐을 오랜만에 다시 보셨단 글이 있길래-

 

 갑자기 저도 생각난걸 하나 쓰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 가장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딱 3편 꼽자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 노팅힐 / 사랑의 블랙홀 의 조합인데요.

 

 

 

 

 

 예전에 영화관에서 '노팅힐'을 봤을땐

 

 휴 그랜트가 줄리아 로버츠를 처음 만나고 헤어질때의 작별인사가

 

 "초현실적인 즐거움이었습니다" 였어요.

 

 바보같으면서도 나름 센스넘치는 대사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케이블TV에서 다시 봤더니, 그냥 "황당하지만 즐거웠습니다" 로 번역되어 있더군요.

 

 음, 재기발랄한 대사가 대충대충 뭉개진채 번역된 것 같아서, 좀 실망했었어요.

 

 

 

 

 

 아, 그러고보니-

 

 원래의 영문 대사는 뭐였는지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 Surreal but nice. 예요 ㅎㅎ
    • 초현실적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런 멋있는 말이,써먹어야겠어요.
    • 요즘 개봉되어 홍주희씨가 번역했다면

      '멘붕스러웠지만 즐거웠어요'
    • 나중에 호텔 정킷에서 안나 인터뷰할 때... 윌리엄이 홀스앤하운드 기자로 엉뚱한 질문 해대고 난 후, 안나의 소감이 또 그 대사였지요. Surreal but nice...ㅎ
    • Surreal, but nice. 저도 제일 좋아하는 대사에요.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고.
    • 조상구씨 번역... "내가 먼저 쏠 수도 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저도 사실은,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은 여자일 뿐이라는 걸요. <-뭐 이 비슷한 대사가 저에겐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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