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빵 뜬 싸이.. 공연에 부르려면 얼마를 줘야할까요?

뭐 공연 성격이나 방송을 끼냐 안끼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만... 오늘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싸이의 말춤이 뜨자 마사회에서 하는 무료콘서트에 싸이를 부르려고 했는데, 출연료 조정이 되지 않아 콘서트를 아예 취소했다고 하네요. 싸이가 부른 금액은 얼마였을까요?

 

15억원 선이라네요.

 

몇 곡을 어떻게 부르는 조건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대단하네요. 단독 콘서트는 아니었을거고, 장비나 장소대여 같은건 마사회측의 비용으로 하는 걸텐데 15억이면.. 흠..

 

역시 인생 한 방 ㅋ 하긴 싸이는 원래도 부자였다는 점.. ㅡㅡ;;

    • 못하겠어서 비싼금액 불렀을수도 있고
    • 저건 한국 마사회 측이랑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된거 같은데요. 싸이 지금 대학 축제 섭외된 것도 저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마사회가 헛소리를 하는게 섭외 당시가 7월이었는데 강남스타일 버프로 말할거 같으면 적어도 8월 중순이라 앞뒤가 맞는데
      행사를 거절할때 흔히 거대하게 한번 배팅하는데 저 행사가 싫었나 보네요.
      싸이 공연에서 한곡 값으로 한시간 하는 가수로 유명하죠. 7월이면 자기돈으로 앨범사서 관객들한테 공연 뿌리던게 8월 흠뻑쇼인데 ㅋ
      그때 한 행사들 저 가격 절대 아니에요.
    • cf몸값하고 헷갈리신듯.
      이번에 칸예-제이지가 생일파티 섭외갔는데 그비용도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칸예-제이지 만수르네 딸 생일파티 말씀이시면 3백만 달러 받을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수르야 돈이 넘쳐나니까 뭐.
    • 월드'핫'스타인데 그만한 대우는 해줘야겠죠. 앞으로 몇십년동안 빌보드 10권 곡은 안나올거 같아요. 만약 누군가 또 깬다면 싸이 본인이 가장 유력하겠죠. 축구로 비유하자면 박지성 아닌 차범근 같은 위치인듯?
    • 좀 웃기긴 하는게 하려다 안됐으면 안된거지 그게 왜 굳이 액수까지 밝혀가며 기사화가 되는지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 ㅎㅎ 여기저기서 기사가 나진 않은 걸로 봐서는 보도자료는 아닌 것 같고.. 마사회 직원이 기자 친구 만나서 불평이라도 했는지.. ㅎㅎ
    • 라디오헤드가 지산오면서 15억이었는데...
    • 싸게 후려쳐서 한번 부르려다가 불발되서 기분 상했나 봐요.
    • KOTRA 던가 어디에서 이란에서 대장금이 대박나니까 이영애한테 이란에서 열리는 한국투자전시회 참석 좀 해달라고 했고, 이영애측이 5억 부르니까 '국익을 위한 행사인데 너무한다' 라면서 못불렀다는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 흔히 생각하는 가서 다섯곡 정도부르는 그 행사 이야기하는 거면 15억일리가 없습니다. 싸이 이번에 뜨기 전에 일주일에 서너번씩 각종 행사 뛰었는데요(와쥐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받았으면 일주일에 사십오억씩 벌었다는 건데 가능할리가요. 작년엔가 나온 기사에서 빅뱅이 오륙천 정도 받는데(대학행사 기준) 그게 최상급이라고 했던 것 같았어요. 그 때 싸이가 사천이랬나 그랬을 거에요. 그리고 방송이 끼는 행사면 행사비가 하염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방금 저희회사 창립기념일 왔었어요 기자회견하고 첫행사라고 하던데 뜨기전에계약해서 생각보다 싸게 섭외했나봐요 그것과 별개로 너무 멋진 공연이었어요 곡도 많이부르고 열광적이고 센스있고
    • 제가 이런 행사 기획하는 쪽에 있었는데....제가 지불한 최고금액은 해체하기 전 동방신기로 3곡에 7천이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3곡 기본에 1억을 넘을 리가;;;
    • 1곡에 5천만원선이라고 들은거 같네요
    • 마사회 행사같은것까지 가기 싫으니까 쎄게 불렀을 수도 있죠. 안 그래도 지금 원래 잡혀있는 스케쥴때문에 다시 한국 들어온거지 여기서 스케쥴을 굳이 더 잡을 이유가 없잖아요.
    • 근데 그 바닥에서 가기 싫은 행사에 말도 안되는 금액을 부르는 건 일반적인가요? 그냥 정중하게 거절하면 되지 말도 안되는 금액을 부르면 이렇게 뒷말 들을텐데 굳이 그런 이미지 손상을 각오해야 하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돈으로 거절하려면 "그쪽이 싫어서가 아니라, 어디건 간에 제가 15억 안받으면 못움직입니다"라고 해야되는데 조금만 알아봐도 거짓말인거 뻔히 알텐데 말이죠.
      • 어떤 관행이 있는진 모르지만 엿먹으라고 공개한 건 마사회같은데 이미지 손상을 각오할 이유 있나요. 보아하니 7월이면 유투브에서 뜨기 전인데다가 싸이가 출연 못하게 됐다고 행사자체를 취소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오히려 마사회가 뒤가 구린 것 같은데요.
        • 이 이야기가 기사화까지 된 것과 그 과정에는 좀 의심스러운 면이 많습니다만, 굳이 기사화가 안되더라도 싸이가 행사출연료로 15억을 불렀다더라 하는 소문이 나면... 아무래도 대중과의 친밀함을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의 이미지에는 타격이 있지 않을까요? 상대가 마사회니 반응이 이정도지 만약 다른 경우인데 바빠서, 혹은 출연료가 일반적인 단가보다 적어서 못가면서 허세로 15억 주면 갈게요 이러면 그건 상대방을 돈없다고 놀리는 것 같아서 좋은 말은 못듣지 싶습니다.
    • 아마 정중한 거절이 안 먹혀서 나온 이야기일 거에요. 마사회가 저 이야기를 뿌린 것도 감히 우리 행사를 거절하다뉘 하는 마음이 있어서일 겁니다.
      • 혹시 마사회가 "말춤으로 떴으니 경마 회사인 우리 행사는 당연히 염가에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뭐라 형언하기 힘든 멍청한 생각이긴 합니다 ㅋ
      • 원래 마사회가 여러 모로 구린 데가 많은 조직이란 얘기가 있어서 신뢰성이 -_-;
    • 제가 들은 바로는 행사료가 15억원이 아니라 마사회 행사에 일정 맞추려면 다른 행사를 취소해야 하는데 그 위약금이 15억원 선이라고 했다는 거 같은데요. 그럼 15억원 설의 근거가 이해가 가고, 싸이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마사회 행사에 가는 건 무리라는 얘기를 마사회가 묘하게 흘리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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