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오비 김태우씨는 왜 계속 활동을 안하셨나요?

지난주 오랜만에 공일오비를 방송에서 보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런테 객원가수로 활동했던 김태우씨가 나오더라구요..

전 아주 오래된 연인들 무대는 처음봐서 이 분의 퍼포먼스도 처음접하게 되었어요.

무대 매너가 매우 좋으셔서 왕년 활동하실때 모습을 보니

완전 멋지더라구요.. 인기 많으셨을 듯 한데.. 그 뒤로 솔로 앨범도 내시고 라디오 프로도 하셨고 그 프로의 청취율도 높았다고 하던데..

왜 계속 활동 안하신건가요? ^^

    • 곡 반응이 별로 없었죠 아마. 그나마 '의미 없는 시간'은 드라마 O.S.T였든가 뭐 어딘가에 쓰여서 괜찮았는데 그 후 그룹 결성하고 낸 앨범이 망했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015B 객원 출신들 중에 잘 된 건 윤종신 정도이고 나머지 분들은 거의 소식이 없군요. -_-;
    • 뮤턴트라는 밴드로 활동을 그 다음에 했었죠. 우리집 귀신이 포함된 음반이었나, 나쁘지 않았는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그 이후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 저 이분 좋아했어요 ㅠㅠ 뮤턴트 ㅠㅠ
    • 솔로곡이나 라디오는 인기 많았어요. 라디오 디제이 하면서 뮤턴트 1집낼 때만해도 분위기는 좋았죠.
      문제는 '의미없는 시간'이 있었던 '두 남자 이야기'라는 앨범때문이에요.
      '의미없는 시간'은 김태우씨가 불렀던 게 아니고 신인가수인 최민수씨가 불렀는데 표절곡이었죠. 좀 심한 표절곡이었어요.
      그 이유때문에 김태우씨가 이 곡을 부르기를 거부했고 앨범 제작자와 트러블이 컸대요. (결국 이 곡은 최민수씨가 불렀고, 표절이 밝혀진 다음 최민수씨는 기억에서 잊혀졌어요)
      당시에도 인기가 좀 있긴 했지만 신인급이었는데 표절곡이니 못부르겠다 당당히 요구했으니 제작자랑 트러블이 생기고 활동도 유야뮤야된거죠.
      - 뮤턴트와 김태우씨는 기억에서 많이 잊혀졌지만 아직도 활발히 활동중인 분도 있어요. 뮤턴트의 멤버였던 박용찬씨가 MGR이라는 이름의 작곡가로 여전히 활발히 활동중이지요.

      그 이후에 솔로앨범 한 장을 더 냈어요. 2000년인가 타이틀곡이 '한숨'이었던 앨범을 냈는데 이번에도 제작자 운은 없었어요.
      가수한테 홍보비를 요구하는 그런 제작자를 만나서 앨범 홍보도 제대로 못하고 조용히 묻혔어요.

      김태우씨 오랜 팬인데 앨범활동 제대로 못한 게 아직까지 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진짜 신학대학은 너무 의외였음;;;;;;;;
      아, 표절곡을 부르라고 강요했던 두 남자 이야기의 제작자는 지금도 활발하게 앨범을 제작하시는 분이에요. 여전히 소속연예인들은 트러블이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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