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3년 만에 데이트. 3시간 전!
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
괜히 로맨스무비 <우리 사랑일까요, a lot like love>
를 보고 굉장히 들떠 있어요.
제가 ~한 척 하는 게 심해서.
최근까지 굉장히 센 척 하고 얘한테 충고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여리여리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나
(...그런 게 나올리가 없잖 ㅠㅠ)
just the way I AM 을 외쳐보지만!
내 머릿속엔 자꾸 아이유의 화려한 몸매만이 떠오르고......
저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그냥 확 약속 취소하고 싶은 연애바보에요.
글 쓸데가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