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 현실로

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4759497


바보마녀 님의 글에서 첫번째 링크를 보고, 맥락은 전혀 다르지만 아래 TED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뭐 처음엔 늘 듣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 유전자 조정 실험, 클로닝...


그런데 뒤로 갈 수록 얘기가 이상해져요. 컴퓨터 칩을 이식해 곤충/동물의 행동을 제어하는 실험. 쥐의 신경세포로 만든 IC 칩, 장어의 뇌를 살아 있는 채로 적출해서 만든 CPU.

단순히 빛에만 반응하는 정도의 행동밖에 못 한다고는 하지만... 흠. 살아 있는 두뇌로 만드는 CPU라.


http://paedros.byus.net/sfjikji/book/b53.html


자연스럽게 이 소설이 떠오를 수밖에 없죠. 저 '장어'의 뇌는 기계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과학과 윤리가 항상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면 이제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어집니다.



    • 무서운듯 두근거려집니다.
    • 에스에프 세계 명작 시리즈 반갑네요. 학급문고로 몇 권 읽었을 뿐이지만 마음이 가요.
    • 팻츠 알 어스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에요. 써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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