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눈을 감기 직전에 누군가가 마지막으로 다시 듣고 싶은 한 곡을 고르라고 한다면?

 

 의사 선생님이 술 먹지 말랬는데... 위염 등등

 

 뭐 술을 마시지 말아야 될 이유는 백만가지도 넘는데

 

 마셔야 될 이유는 딱 두가지

 

 이 노래를 들어버렸습니다 ㅠㅠ 

 

 

 

 너무너무 많이 들었지만 아직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는 노래는 이 노래가 거의 유일한 것 같아요

 

 언제가 제가 눈을 감기 직전에 누군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듣고 싶은 곡이 있냐고 묻는다면 이 노래를 틀어달라고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곡을 택하실 건가요? ^^

 

 궁금하네요 ^^

 

 술 마시기 좋은 술 마셔야 되는 계절이 왔네요 술 먹으면 안되는데 아아 망했네 맥주 사러 가야지 ^_ ^

 

    • http://www.youtube.com/watch?v=LqiXmE-QTT8
      • 아 정말 끝내주는 곡이네요 이 곡을 듣고 있자니 독한 술이 땡깁니다...
    • Komm, Susser Tod.. - 에반게리온 O.S.T
      • 이건 정말이지 신고할 수 밖에 없는 선곡이군요!

        ㅎㅎ 저도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이인님, 어제 번개는 어케 되셨나요?
        • 태풍도 불고 비도 오고 막! 막!!
          그런데 번개는 없던데요?(딴소리)
      • 저도 여기 붙을래요. 이 곡 이상은 생각이 나지 않아요.
    • http://www.leekspin.com/ 볼륨은 최소한으로 줄여달라고 합니다.
    • 저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mama~ i killed a man~
    •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의 모 캐릭터는 침대 위에서 생사를 넘나들던 중 남친에게 린킨파크의 faint, 볼륨은 끝까지 올려서...를 부탁했어요
      • 전 잘 모르겠어요 지금 죽는다 치면 노래보단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 저는 피아졸라의 Rain Over Santiago
      다른 명곡도 많은데 눈감기전에는 이 곡을 택할 것 같아요
      • 아 이 곡도 정말 끝내주네요 너무너무 가을밤이다 ㅠㅠ 감사합니다

        • 유튜브엔 바이올린 버전은 없고 반도네온 버전만 있어서 그걸 못 들려드리는 게 안타깝습니다.
          검색해보니 Jorge adios도 있네요. Rain over Santiago의 감성은 같은 앨범의 바로 다음곡인 이 곡에서 더 완성되는 느낌이지요. 잘 들으셨다니 좋네요.
      • 빗물고인 바닥에 떨어진 하얀꽃 이라니..처연하죠. Rain Over Santiago, 아옌데의 죽음을 애도하듯 우는 반도네온 소리가 좋아서 자주듣는 곡입니다. 반갑네요. 생각해보니 제 기억속에서도 이 곡만한 엔딩곡은 없군요.

    • 슬퍼요 ㅠㅠ
      • 이 댓글 왤케 귀엽나요 ㅎㅎ
    • Quella Vecchia Locanda - Sogno, Risveglio E(꿈에서 깨어나고 그리고...)
    • 말러의 교향곡 제 5번이요.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 말러 교향곡 2번 5악장
    • 아, 생각났어요.

      Edith Piaf(에디트 삐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아니오, 전 후회하지 않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죽어가면 좀 웃다 미소지은 채로 유쾌하고 마음 편히 멜로디를 즐기며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 아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음주시간이 더욱 더 풍성해지고 있어요 아 더더더 해봐요!!!

      걸어주신 곡들 언급해주신 곡들 한곡한곡 다 너무 좋네요 하나씩 다 찾아서 들어보고 있어요 ^^
    • David Bowie - Life on Mars
    • 지금 생각나는건 You've got a friend in me - Randy Newman
    • C-C-B - Romanticが止まらない (로맨틱이 멈추지 않아!)
      (...
      • 악 갑자기 고로가 생각나버렸어요. ...
    • 저는 죽기 전에는 스톤로지즈를 들을거구요 제가 죽은 다음에는 스피리추얼라이즈드를 들을거에요 Do It All Over Again 은 반드시 포함..
    • 저도 교향곡. 차이코프스키 6반 비창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 전 오늘 하루종일 들어서 그런지
      이승환의 '꽃'
    • 케이티 페리의 I'm still breathing이요...
    •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
    • David bowie rock n roll suicide
    • iron & wine 의 trapeze swinger
    • 아빠가 불러주는 양희은의 '백구'를 듣고 싶습니다.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the way we were요.
    • 산울림의 '너의 의미'.. 남자친구 목소리로.
    • 피노키오가 부른 창세기전2 주제가......
    • 헉. 소름돋아서 로그인했어요.
      제목을 읽고 그냥 떠오른 곡이 이문세의 <옛사랑>..
      클릭했더니 정말 이문세의 <옛사랑>이 뙇!!!!!!!!!!

      으. 점심시간인데 저도 술이 마시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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