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한국에 개인 온천탕이 있는 숙소가 있을까요?


꽤 긴 세월의 듀게 생활동안 처음으로 올리는 듀나인이네요. 


아무튼 제목처럼 한국에 개인 온천탕을 가지고 있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업소가 어디 없을까요? 

인터넷 검색을 잘하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방식의 숙소는 도대체 보이지가 않네요. 


일본 규수지방의 유후인이나 벳부등지의 료칸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방식의, 프라이빗한 온천탕을 찾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온천 관련 숙소는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목용탕처럼 생겼거나 스파랜드같은 형식이고

펜션은 스파펜션이라고 요즘 많은 것 같은데 물은 온천수가 아닌 그냥 일반 물인 경우가 많고요. 

더욱이 그런 욕조말고 료칸처럼 조그만 정원이나 자연을 벗삼은 온천탕을 가진 숙박업소는 정녕 일본에만 있고 한국에는 없을까요? 


  

    • 물이 온천은 아니지만 경주에 있는 라궁은 방마다 마당에 노천탕이 있습니다. 물이 차있는건 아니고 받아야 하는거지만 꽤 운치있고 좋아요. 방이다 한옥에 별채식이라 프라이빗이 보장되기도 하구요.지금 검색해봤는데(꽤 오래전에 가본거라 기억이 잘안나서ㅋㅋ) 물이 천연온천이라네요.
      • 오 찾아보니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곳이네요. 조,석식 제공에 경주라는 지역도 관광하기에 아주 좋고 여러모로 끌리는 곳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남 창원에 마금산온천지구가 있는데요.
      그 중 L모텔이라는 곳에 히노끼탕이 있는 객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외에 있긴하지만, 생각하시는 것처럼 정원이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가림막 사이로 밤하늘정도 볼 수 있는 정도인 듯 하더라구요.
      온천 좋아하신다니 아시겠지만, 온천지구에 있는 모텔은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비교적 건전한(?) 장소입니다.
      • http://blog.naver.com/sjajsjaj?Redirect=Log&logNo=70132752696 검색해보니 이렇네요.
        오 좋군요.
        • 모텔이 모텔갖지 않고(?) 아주 좋네요. 히노키탕은 한 번 이용해봤는데 그윽한 나무 향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창원이 조금 멀긴 하지만 이곳도 고려해봐야겠네요.
    • 해수풀은 안될까요? http://www.207mile.com/03_install/01_spa.jsp 전부터 째려보던 펜션인데 아직도 못가봤어요-
      • 여기 가봤어요. 히노끼탕에서 나오는 물은 그냥 물이고요. 각 객실 전용으로 앞에 작은 풀이 있습니다. 방 자체는 크지 않아서 커플 or 애들있는 3~4인가족용이에요.
        • 아, 아쉽네요. 펜션이나 히노키탕 구조는 맘에 드는데요. 어쨌든 요즘 울진에도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아, 안그래도 듀나에서 알게된 펜션인 것 같았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 울진가고 싶은데 제가 운전을 못해서 교대로 해줄 수가 없으니 멀다고 안가게 되네요. 그래도 언젠가 꼭! 도전해볼랍니다 :)
    • 댓글들 너무 좋네요. 10월에 경주든 창원이든 가볼래요!
    • 전라남도 무안에 엘도라도라는 리조트가 있어요. 바닷가 주변에 지어져있어서 아침에 바닷가 산책하는 묘미가 있어요.ㅎㅎ
      아시아나인가에서 기내용 홍보책자에 쓴 갯벌인가도 근처에 있으니 가봐도 좋구요,
      http://www.eldoradoresort.co.kr/room/package17.asp
      저 패키지면 해수탕을 개인용 월풀에서 즐기고, 아침에 바디세트 와인 케이크 아로마 등을 제공하네요. 패키지가 아니면 더 싼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듯ㅎㅎ

      단점이라면 우리나라 최남단쪽이라 멀다는 게 있지만요ㅠㅜ
    • 어머! 여행가고 싶은 제 모습을 이 글에 투영시키나봐요. 도움안되는 월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펜션같지 않은 곳이 있어서 http://www.dwitree.co.kr/new/contents/main.htm 정선에 있는 펜션이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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