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 움짤.
1.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중국, 한국, 일본은 합법적인 페도파일 국가다!라는 악플을 봤어요. 쟤들은 다 성인인데 어린애처럼 생겼고 어린애처럼 행동해! 어쩌고 저쩌고. 근데 아주 일리가 없는 소리는 아니에요. 일단 이 동네 연예인들이 조금 어리게 행동하는 구석이 있어요. 그리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외모 차이 때문에 정말로 어려보이긴 하죠. 상대적이긴 하지만... 그렇다면 해외 케이팝 아이돌 팬들 중엔... 음... 하여간 이 편차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을 듯.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2.
승부의 신을 조금 봤는데, 전 구하라 안고 있던 군인이 좀 불쌍하더군요.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거예요. 구하라를 안고 게임을 하다가 만약에 실수로라도 지면 그 감당을 어떻게 하냐고요.
3.
트롤 신고가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된 모양입니다.
4.
책 내용과 연결되는 곳에서 사신 책 있나요? 전 기형도 전집을 광명시 서점에서 샀지요. 영수증도 끼워놨어요. 영수증은 없지만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기념품 가게에서 샀습니다. 물론 시사회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책들도 있고, 연극이나 오페라 공연 때 덤으로 산 책도 있고.
5.
메리제인 미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랑 2년간 데이트한 경험을 쓴 회고록을 읽는 중. 근데 미커는 하이스미스와 처음 만났을 때 이미 킷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리고 맨 앞에 보니, 이 책을 킷에게 헌정했더군요. For Kit, there then and here now, with love. 이걸 어떻게 봐야 해요... 막 시작했는데, 재미있는 책이긴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벌써부터 걱정되는 킷. 전 늘 이렇게 삼각관계의 약자에게 약해서 탈.
6.
근데 프로포폴은 언제부터 마약으로 분류되었고, 사용자들은 언제부터 그걸 마약으로 인지했지요?
7.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