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가 원래 이렇게 재미 있었나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영자 씨의 프로그램으로 포맷이 변했군요.

거의 모든 개그 포인트가 이영자 씨에게 시작해서 이영자 씨로 끝납니다.

 

김신영은 이영자 씨한테 돼지 드립을 날리고, 예원도 깝을 치고... 숮이까지 "영자 엄마 정말 못 생겼어" 드립을 치는군요(...)

여기 멤버들은 웃기고 싶으면 그냥 이영자 씨한테 시비를 걸면 됩니다. 그럼 '엄마'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 베테랑 개그우먼은 그걸 다 받아줘요.

 

뭐랄까...

그동안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으며 쌓아올린 그녀의 노하우가 모두 느껴지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 청불 1은 참 재미있었는데 청불2도 이제 좀 재미있나 보죠??
      • 오랜만에 봐서 평가를 내릴수 없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오늘은 빵빵 터지네요. 숮이가 나오는데 탐정님이 안보시다니!
    • 유툽을 보면 숮 나오는 장면만 편집해서 한데 모아놓았습니다요
    • 그냥 대충 보는 프로그램인데 오늘은 계속 보게되네요 ㅎ
    • 이영자 이후로 청불이 크게 달라졌죠. ㅎㅎ 청불 보면 이영자의 힘이 확확 느껴집니다.
    • 2시즌 초반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는데, 정작 청춘불패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된 구석이 있죠. 전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 건 접고 그냥 봅니다.
    • 말하자면 이런거죠.
      삼계탕 만들라고 갖고온 닭인데... 삼계탕이 실패해서...
      뒤늦게 고추가루,고추장 양념으로 닭볶음탕을 만들었는데... 맛있다!!
      하지만 이건 우리가 생각한 삼계탕이 아니잖아.

      어쨌든 식당은 뭐를 내다 팔든 잘 팔려야 겠죠.(시청률.)
      그래서 삼계탕 포기하고 닭볶음탕 팔기시작하면서 청불 시청률은 올랐나요?
    • 여전히 재미없어요. 바뀐 포맷도 문제예요. 저번주에 봤던 장면들이 다시 재탕, 삼탕 되는 수준이지요. 그 회의 게스트에 따라 재미가 조금 달라지는 정도죠. 메인인 아이돌들이 활약할 자리도 좁아졌고.
      자본주의님 비유를 빌리자면 메뉴는 바뀌였지만 원재료인 닭도 부실하고 요리사의 솜씨도 없어서 삼계탕이건 닭볶음탕이건 그냥 맛없는 집이랄까.
    • 이젠 예전 청춘불패와는 완전히 다른 프로긴 한데... eE님 말씀대로 매 회마다 게스트만 바뀌고 비슷하게 반복되는 감이 있긴 해도 예전보다 조금은 낫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이 부실하단 느낌입니다. 사실상 이영자의 원맨쇼인 것도 좀 그렇구요. 챙겨볼 의지가 많이 생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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