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이 거의 뒤틀렸다고 할 정도로 교합이 안 맞아서 양악수술한 친구가 있는데 경희대병원 치과에서 수술받더군요. 시중 병원들은 미용 목적으로 양악을 고려하는 환자들을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술을 쉽게 권하는데 비해 대학병원에선 되도록이면 수술을 안 하는 방향으로 권한다더군요. 과연 친구가 수술하는 과정 보니까 정말 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안 하는 게 좋은 수술 같아요.;
당연히 치과 영역이구요. 서울대와 연세대는 수술 방법이 다릅니다. 경희대는 서울대 방식으로 하구요. 큰 차이가 아닐수도 있고, 차이가 있다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는 최진영 교수님, 연대는 박형식 교수님, 경희대는 이백수 교수님이 유명하신 걸로 알고 있구요. 어차피 양악은 특진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악관절에 골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드물게 보험 적용이 되기도 합니다, 장황하게 썼지만 외모 컴플렉스가 심하신 게 아니라면 저는 일단 비추하고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