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큐멘터리 중에 볼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요새 젊은 것들>이라는 책을 읽다가 여성영상집단 반이다의 인터뷰 부분을 보고

반이다가 만든 '개청춘'이라는 작품이 끌려서 한번 관련 정보를 찾아봤는데...

볼 수 있는 경로가 공동체 상영을 직접 신청해서 보는 것 밖에는 없더군요.


그래서 '개청춘'말고 볼만한 국내 다큐멘터리 작품이 뭐가 있을까... 골몰해봤는데,

영화는 그 동안 관심이 있어서 드문드문 찾아봤어도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는 너무 생소한 것 같아요.

본 거라고 해봤자 마이클 무어 작품이나 유명한 맨 오브 와이어 같은 유명한 외국 작품 몇 개 정도?

게다가 외국이 아닌 국내 작품이라니... 막막하기 짝이 없네요.


그래서 듀나인들의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개청춘처럼 20대와 관련된 이야기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면 좋겠지만,

그렇게 너무 범위를 협소하게 정해버리면 몇 작품 없을 것 같아서, 국내에서 찍은 작품이라면

뭐든지 선뜻 추천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몇 개 떠오르긴 했는데 딱 원하시던 작품은 생각이 안 나요. 정치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것(<두 개의 문>,<경계도시 1,2>)이나 성소수자에 대한 것(<종로의 기적>이나 <3xFTM>)이나 록밴드에 관한 것(<락큰롤에 있어 중요한 것 세 가지>, <반드시 크게 들을 것>) 정도가 생각나네요.
    • http://www.kmdb.or.kr/docu/board/choice_list.asp?seq=1153
      여기서 골라보세요. 다큐쪽 계신분들이 스스로 초이스해주신 작품들입니다.

      http://www.indieplug.net/movie/list.php?cat=4
      이 사이트에서 위에서 언급된 영화들을 제법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말하는 건축가], [우린 액션배우다], [하얀 정글], [울지마 톤즈], [워낭소리], [어머니], [바보야], [낮은 목소리]...
      일단 [우린 액션배우다]가 원하시는 작품과 조금 근접하지 않을가 싶네요.
    • 우왕. 감사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국내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많네요... 추천해주신 작품들 즐겁게 챙겨볼게요!
    • 저는 안나온 것들 중에 <달팽이의 별>이요. 강추x100 하는 정말 아름다운 다큐멘터리에요.
    • <우리들은 정의파다>나 부산지역 다큐멘터리인 <우리동네> 추천해요.
    • 모래,그자식이 대통령이 된 날 두 개가 딱 부모 세대와 지금 세대의 이야기를 아우르는 거예요. 정말 재밌고 생각할 것도 많지요. 우린 액션배우다는 웃겨죽어요.
    • 저도 개청춘 매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청춘 다큐 <투올드힙함키드> 추천해요. 어제 개봉한 작품인데 썩 괜찮은 성장 다큐예요~
      • 오타,,,,; 투올드힙합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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