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바낭성 주절거림..

회사 끝나고 집에 빨리 가기 싫어서 단골.옷가게에 갔더니..주인 아저씨가 옷 갖다주면서..살 좀 빠진 거같으세요..라고 했어요..살면서 잘 듣기 힘든 소리라 반신반의를 했는데...결정적으로 예전에 왔을때 입었을때 안 맞던 청바지가 맞더라구요 헐..

요 몇주간 분수에 안 맞게 엄청 이쁘고 뛰어난 여자분을 쫓아댕겼었는데..그 와중에 살뺀다고 콜라도 끊고 스틱커피도 끊고 매일 저녁 안양천 걷고..머 평생 안해본 고민인 칼로리를 생각하며 식사하고.그랬거든요..ㅎㅎ..그러다..여성분이 너무 바쁘셔서 연락이 거의 되지않게되서..바쁜데 귀찮게 굴다 걷어차일까봐 지레 겁먹고 포기선언하면서..원상복구되긴 했는데..

다행히도.허리나 엉덩이살이 조금이라도 빠졌나봐요..ㅎㅎ..모든게 정말 그 여성분 덕분입니다..듀게의 영험함을 믿고 여기에 감사글 남겨요..역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ㅎㅎ
    • 으앜ㅋㅋㅋㅋ 라이님 화이팅!
    • 오! 안양천에서 옷깃 한번 스쳤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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