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 질문: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다니시거나 다니셨거나 잘 아시는 분

제가 순전히 호작질 취미활동으로 뉴욕 시내에 있는 FIT에서 주말 수업을 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수업 시작이 얼마 안 남아서 학교측에 이메일 문의는 해두었습니다만,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해서요. 저는 패션 스타일링 수업을 들을까 생각중이고, 관심은 있어도 관련 공부를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정규과정하고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혹시 도움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 싶어서 (제가 알기로는 한국계 미국인은 물론이고 한국 유학생분들도 꽤 많이 진학하는 것 같아요) 게시판에 질문 한번 올려봅니다. 미리 감사해요.

    • 거기 나온 지인들이 좀 있어서... 저는 내용을 잘 몰라도 알아볼 수는 있어요ㅋ<br />어느 부분이 궁금하신지..
      • 오오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궁금한 건 학위과정이 아닌 주말 수업(http://www.fitnyc.edu/3059.asp)의 질이 어떤지 (구색맞추기 용/ 일반인대상 장사 목적-_-;;으로 개설된 수업이 아닌지) 하는 점이에요. 패션쪽 정규과정이야 워낙 유명한 학교니까 양질의 수업이 많을 걸로 짐작합니다만, 비학위과정 수업 리뷰는 찾기가 좀 어려워서요.
        • 그 지인들은 우리나라 들어와 있는지라 ㅎㅎ 여기 날 밝으면 물어볼게요!
          • 어머 효리님 사, 사..아니 감사합니다!
    • 아무 도움이 안되는 이 괴로운 심점은 토끼님이 아시련지..?
      •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겠어요 (하지만 효리님이 더 감사함요 '-' 호홋)
    • 우선, 저도 큰 도움은 아니될 것 같습니다ㅠ.ㅠㅋ
      정규과정에 들어가는 강사진이 그대로 오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 평생교육원 같은 개념...?
      4년 과정에서는 교수가 커리큘럼은 그냥 대충 뭉게고 자기 맘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교수는 다 비슷한가 봅니다 -.-)
      이런 단기과정은 커리큘럼대로 갈 것 같다는군요. 근데 "안들어봐서 몰라ㅋ"
      친구는 그렇게 추천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 "그냥 뮤지엄 가고 부티크 이런 데 다니는게 더 낫지 않으려나..." )
      대학 수업과 마찬가지로 강의 by 강의 인가 봅니다...
      • 어이쿠 이거 정말 감사합니다 효리님.
        저도 좀 망설여지는 게, 이메일 몇 군데 해서 아카데믹 어드바이저한테 겨우 들은 대답이 웹사이트 간략한 안내 보라는 얘기더군요. 원래 이메일로 실라버스를 요청했는데 unfortunately 웹사이트에 있는 정보 이상은 줄 수 없다 이런 얘기 (제 반응: 웃기고 자빠졌네-_-;; 이런 식으로 해서 장사를 하겠다는 거냐 말겠다는 거냐)를 해서 추가정보 없인 나도 수업을 들을 수가 없다고 일단 메일은 다시 보내어 놓았어요. 하여간 효리님 친구분 얘기랑, 학교 스태프들 반응이랑 종합해서 마음이 좀 식었습니다. 뮤지엄 클래스도 참가해본 적이 있고, 부틱에서 하는 하루이틀 디자인 수업도 있는데 좀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었거든요. 다시 미궁으로 빠졌습니다.

        시간 내어서 친구분이랑 얘기나눠주신 거 다시한번 감사드려요우!
        • 답 쪽지도 잘 받았습니다 :D
          실라버스 부분은 저도 예전에 야매로 교육쪽 종사한 적이 있었는데 강사가 공개하길 꺼려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차피 경쟁업체는 뒷구멍으로 다 구할텐데...?)
          주위에 단기과정을 들은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없어서 아쉽네요ㅠ
          • 네 그 부분은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나는 백그라운드가 없는 경우라서 어떤 학생들 대상으로 어떻게 수업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고 이메일 보냈어용.

            근데 제가 이번에 10월부터 미국의 모교 다른 대학원에서 저녁 수업하나를 듣는데 거기선 수업 결정하기 전에 이것저것 실라비 요청해서 검토해보라고 권고하더라고요. 거기랑 비교도 좀 되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