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 줌파 라히리를 읽고 있습니다.

일전에 듀게에 문의한 적이 있었죠. 의견을 수렴해 《그저 좋은 사람》을 먼저 읽고 있습니다. 사실 이민 세대의 이야기라는 것은 한국인 입장에서야 신선하지,

인종이 너무나도 다양한 미국에서는 흔한 소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소재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굉장히 섬세하게 묘사를 하고 있고. 구어에도 뛰어난 작가더군요. 가족의 구성원인 인물들을 그려내는 방식 역시 마음에 들고요.


대략 100p 가량을 읽었는데, 다 읽는다면 올해 베스트 3 안에 들만한 책이 될 것 같네요.  

    • '축복받은 집'이나 '이름 뒤에 숨은 사랑'도 좋아요.
    • 아, 줌파 라이히...마음 속에 담아만 두던 작가인데 갑자기 얼른 읽어보고 싶어져요. 지금 읽고 있는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끝내고 나면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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