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실수로 회원 글 하나를 통째로 지워버릴 뻔했습니다. 


2.

매우 의욕 없는 상황에서 저보다 훨씬 의욕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 있었습니다. 고맙게도 그 의욕 넘치는 사람은 제가 의욕 따윈 없다는 걸 압니다. 그런 게 있을 리가 있습니까.


3.

지하철에서 메이 사튼의 꿈을 깊게 심고를 읽었습니다. 중년에 처음으로 자기 집을 사고 정원을 꾸미고 이웃집 사람들과 사귀고 그러면서 사는 시인/소설가 이야기.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입니다.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책이 끝날 무렵엔 고등교육을 받은 리버럴한 동성애자 페미니스트로서 끝끝내 이웃들과 완전한 동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고백하더군요.


4.

앞의 공지에도 밝혔지만 오늘까지 등업신청하신 분들은 일단 몽땅 등업시켜드립니다. 그 뒤부터 다시 옛날 스타일로 돌아갑니다.


5.

잃어버린 세계와 안개의 땅이 도착했습니다. 둘 다 굳이 다시 살 필요는 없지...하고 묵혀두다가 잃어버린 세계의 할인 소식을 듣고 후다닥. 


6.

새 단편은 막 시작했는데, 벌써 계약서가 날아들고... 아마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썼을 겁니다. 저만 제목도 없이 첫 문장을 고치고 있지요. 열흘 안에 끝내야 합니다. 


7.

오늘 저번 주 구미호를 다 보고 내일 이번 주 구미호를 다 볼 계획. 


8. 

악마를 보았다의 시사회가 연기되었습니다. 사정은 아실 거라 믿습니다. 폭풍 가위질이 예상됩니다. 연기된 시사회엔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9.

오늘의 자작 움짤.

    • 1, 여우!
      2.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부럽
      8. ㅜㅜ
      9. 임수정양 자기관리 은근 잘하는 듯해요
    • 저랑 같이 있으면 일은 모두 의욕있는 사람 몫입니다. 아시면서.
    • 그런 사람도 옆에 있고
      세일 기간 놓치고 거의 두배 주고 사려면 정말 화딱지 납니다.
      열흘은 벼락치기 며칠이죠?
      임씨는 다 lim으로 밖에는 안되나요.
    • 어제 특정회원(저요;;)을 지칭한 욕글 하나 올려놓고 바로 탈퇴한 분도 등업신청만 하면 그냥 등업이 되는건가요?
      그걸 노리고 그런 만행을 저지른거 같아서요.
    • 원래 등업한 뒤로 올라갈 때까지 2주 정도 걸리지 않습니까. 고시도 작성해야 하고.
    • 단지 이번에 남에게 맡겨놓은 일을 확실히 정리하고 이전처럼 하겠다는 거죠.
    • 8. 가위질요? 너무 길어서? 아님 영화가 별로라?
    • 등급 때문에요. 제한상영등급 받았어요.
    • 8. 이런 사정이 있지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링크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34&newsid=20100804180214676&p=yonhap&t__nil_enter=uptxt&nil_id=1
    • 모두 등업되었습니다.
    • 오우, 폭풍가위질이요? 그나저나 오랜만입니다 듀나님. 세상에 유월부터 있었는데 이제서 찾다니. 게으른 탓도 있지만 처음엔 무척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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