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강남 신세계에 있던 에디스 카페 언제 없어졌는지 아세요. 오늘 갔는데, 없더라고요. 그곳 슈니첼은 괜찮았는데. 꿩 대신 닭이라고 사보텐에서 돈까스를 먹었는데, 뭔가 손해본 기분입니다.  차라리 지하층을 돌아가니며 간식거리나 주워먹을 걸. 아니, 기왕 돈까스를 먹을 거라면 건대 밀피유까지 가거나...

2.  
앞으로 사흘 동안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준비하기 위한 다이어트. 깨나 나물 같은 걸 먹지 말라고 하는군요. 

3.  
옛날 강남 영풍 자리에 새로 생긴 반디에서 조이 이야기를 샀어요. 그것만으로도 짐이 순식간에 무거워집니다. 옛날 학교다닐 때 그 많던 책들을 다 어떻게 가지고 다녔는지 몰라요. 

4.  
추리소설을 읽을 때, 살인이 언제 일어나는 게 가장 좋으세요? 전 빨리 일어날수록 좋습니다. 밴 다인 소설이 좋은 게 그거죠. 언제나 시체부터 시작하거든요.  

5.  
본 레거시로 장윤정이 벌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될까요. 영화 속에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나왔는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엔드 크레딧에 올라와 있으니 그래도 돈을 받겠죠? 

6.  
의욕이 없습니다. 어떻게 용하게 버티고는 있지만, 거의 의무감에 끌려가는 수준. 언제나 이 기분이 풀리려나요. 오늘 영화가 두 편인데, 과연 둘 다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4 전 소설 첫문장이 ㅇㅇ가 죽었다. 로 시작하면 읽고싶어지더라고요...이렇게 쓰니까 제가 참 이상한 인간이군요 ㅋㅋㅋ
    • 공포의 대장내시경 ㅠㅠ
    • 5. 장윤정 나오나요? 스포일러라기엔 조금 충격적이네요...
    • 3. 조이 이야기 표지가 너무 구려요. 샘터 외국소설선 표지가 대체로 그러합니다만.
      4. 죽을 사람은 일단 죽고 시작하는게 저도 좋아요. 요즘 즐겨보는 일본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도 일단 죽고 시작.
    • 6.하늘을 한번 보세요 오늘 같은 날씨면 기분이 좀 좋아지실거에요
    • 2. 생애전환기이신가 보군요. 코리트산을 친구로 모시겠군요.
    • 이 얘기 아니신가요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8281753571128&ext=na
    • 1. 백화점이나 큰 건물 들어가서 식사시간에 나름 막 골라서 음식점 들어갔는데 말씀하신것처럼 간식거리나 주워먹을걸.. 하는 생각 들때가 자주 있어요 ㅋㅋ
      6. 돈버는건 힘드러...
      • 이것저것 골고루 먹는게 참 재밌어요 ㅎ
    • 깨뿐만이 아닌 씨앗류는 안 됩니다. 수박, 참외 등 씨앗 많은 과일도 포함이어요.
      그 씨들이 소화가 안 되고, 다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
      내시경실서 일하는 분들은 계절의 변화를 내시경 화면에서 실감한다고..
      • 안될것 까지는 없고, 까칠한 의사를 만나면 대장에 남아 있는 씨앗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감의 씨는 변비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 근데 검사날 물 2리터랑 약먹고 다 빼내고 해서 전날은 평상시 식사해도 되던데요.
        •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씨앗이나 나물이 내려가지 않고 남아있으면 내시경으로 관찰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먹지말라는 것이지요.
    • 앗 에디스카페. 제가 5월에 갔을때까지는 있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장사가 힘들겠구나 했더니 없어졌군요. 맛은 괜찮았는데 ㅜ
    • Ruthy/ "Marly was dead: to begin with."로 시작하는 유명한 디킨스 소설이 생각나네요.^^
      • 으앜ㅋㅋㅋㅋ 하긴 저같은 독자들이 은근 많을 듯
    • 자작 움짤 웃겨요..ㅋㅋㅋ
    • 기대가 적었는데, 조이 이야기 엄청 재밌더군요. 즐겁게 읽는 중.
    • 0. 더 먹을래애애애애애
      6. 큰일이네요. 레고 하세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