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은 왜먹나요?

오늘 낮술 좀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그냥 청주 두 잔 정도요. 내 돈내고 먹는건 아닌데..
직장내 저희 관계사에 갔다 그쪽 높은분께서 식사대접으로 일식집
갔다 낮술 먹고 지금 커피를 들이붓고 있습니다.
술이란게 참 많은 용도가 있군요.
오늘 낮술 먹으니 식사시간 특히 점심시간에 먹는 반주는 일종의 반찬 처럼 느껴지고 또 좀 있는분들의 식탁에 오르는 반주는 지위의 상징같아보이기도 하고..
얼른 술깨야하는데 이 봉인된 주량이 나를 괴롭힙니다.
    • 모두들 생생한 낮에, 혼자 알딸딸한 상태로 일하는 기분이 꽤 괜찮습니다.
      마음 먹는 분과 낮술 드세요.

      그럼 "이 좋은 걸, 맨날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될 지 모릅니다. 쿨럭.
    • 오늘 같은 날씨에 와인 두 잔 정도 마시고 바람 솔솔 부는 그늘에서 낮잠 한 숨 자면 좋을 텐데요...
      • 그러고 잠깨보니 지갑과 엇그제 산 갤럭시노트2는 언넘이 털어갔고..
        • Tamarix™ 님이 여름숲에서 낮술 먹고 자다가 털렸다고 읽었어요. (속독술의 폐해)
    • 밤에 또 먹을 수 있으니까요.
    • 마실 수 있으니까요. 술이 거기 있는데 마시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의가 아닙니다..ㅠ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2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5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