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픈한 브랜드 모델, 인종차별 의혹

http://news.nate.com/view/20120904n33586&mid=n0411&cid=378727

 

사실 아베크롬비 계열이 인종차별로 말이 많았지만, 어느새 이런 뉴스까지 올라오네요.

뭐 이거야 모델 개인의 일이지만(저 브랜드에서도 그렇게 말했다는군요), 브랜드의 행적까지 겹쳐서 더 안 좋게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좋아하려고 해도 좋아할 수가 없어요. 여긴 한국이니까 그래도 같이 분노를 표현할 수 있지만,

타국에서 이 브랜드 가시는 동양인들은 얼마나 울분터지는 일이 많겠어요..

 

그냥 좋아서 찍은 사진인데 그런 얼굴이 나온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고..

좀 황당한 건 얼마전 와서 홍보다 뭐다 하면서 국내에서 사진 찍고 그런 사람들이 경복궁가서 저런 논란의 여지를

남기는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게;; 참...

홍콩에서도 다른 모델이 같은 표정을 하고 사진을 찍었대요.

    • 근데 참 여기 뉴욕에서도 이 브랜드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어린애들 아니면 유색인종(;;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겠는데 하여간 아시아인이나 히스패닉)이 많이 입어요. 후자는 좀 미스테리에요.

      참 가지가지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싫어하는 사람은 원래 저처럼 이 브랜드를 미워하는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좋아하지 않나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뉴욕 소호에 홀리스터 매장 생겼을 때 어떤 뉴요커의 반응: http://www.flickr.com/photos/rikemiley/3787972385/
    • 페이스북에서도 저 사진에 '좋아요' 를 누른 사람들이 많았다나봐요.
      더구나 저 올린 사람은 제가 전에 제일 잘 생겼다는 극찬까지 해준 사람같은데! ㅡㅡ
    • 아오 기사를 클릭했더니 좀만 눈을 돌려도 응답하라 1997 스포가ㅋㅋㅋㅋㅋ
      망할 홀리스터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에 케이블 TV 없단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런데 저는 서양애들이 저러면 "뭐 어쩌라고?" 싶더군요
      • 저는 이미 알고 있어도 이슈가 될 때마다 좀 그렇더라고요; 이미 제 눈에 찍혀서 그런 걸지도
    • IFC 개점날 구경갔다가 끝도 없는 사람들 줄에 소란스런 소리가 들리기에 가봤더니 홀리스터 매장이더군요. 반라의-_- 백인남 모델들이 입구에 서 있는 것도 놀라운데(저 인종차별적인 정책을 결국 한국에서까지 하다니!) 몰려든 여성들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대고 모델이 뭔가 말하거나 웃으면 꺅 하고 소리를 지르고 심지어 만지는 걸 보고 완전 멘붕....아니 저 사람들은 자존심이라는게 없나-_-;;
    • 저번주말에 갔더니 모델들 없어도 줄이 엄청 긴거 보고 참나 저게 모라고 하면서 비웃어 줬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슬프네요. 그렇게 이벤트가 없나 그런 생각도 들고....
    • 비싼 돈들여서 마케팅 해놨더니 멍청한 모델이 다 깎아먹겠군요. 깨알같이 동양인 영어 발음 가지고도 장난치고ㅋㅋ.
      당사자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그랬다고 하겠지만 좀 이런건 제발 조심했으면...
    • 좋아요 누른 애들은 참...
    • 참 브랜드 수준에 딱 걸맞는 모델이네요.
    • 그래도 잘~ 팔리거든요
    • 퍼거슨 할배의 트위터에 대한 명언이 다시 한 번 생각납니다.
    • 근데 홀리스터를 한국계가 경영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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