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모바일 선거인단이 동원?

엊그제 이털남을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라는 분이 민주당 경선이 왜 흥행이 되지 않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50%를 넘지 못하는 것을 근거로 들어서 결국 모바일 경선단도 대부분 동원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좀 이해가 안가는게..


1. 문재인 후보가 50%를 넘지 못하는게 왜 동원의 근거가 되는지..?


2.. 며칠전 기준으로 99만여명이 신청했는데, 대부분이라는게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7~80만명은 되어야 대부분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겠죠. 그럼 50%에 육박하는 문재인 후보가 40만명이상을 동원했다는 뜻? 인맥과 자금력이 얼마나 넘치면 40만명을 동원할 수 있는걸까요? 다른 후보들도 10만명 이상씩 동원했단 건데.. ?


3. 아직 경선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철희 소장은 무슨 생각으로 '대부분 동원된것'이라고 힘을 빼는 건지 궁금. 손학규 지지자신가? ㅎ (솔직히 인맥도 없고 권유도 없이 등록한 사람 입장에서 힘빠지네요)




    • 동원예비군의 그 동원인가요~
    • 돈이나 기타 혜택 없이 동원했다면 그 것도 능력 아닐까요? 그냥 등록하고 지지했다면 그 건 동원이 아니고 참여죠. 공감한다는 뜻이구요.
    • 그분은 모바일 투표를 했을 때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대부분 문재인을 찍을거라고 예상한 거죠. 실제로 미권스 카페에서 단체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과반도 못넘으니까 최소한 비문재인쪽 후보들이 동원한 투표인단이 문재인의 과반돌파를 저지하고 있다고 볼수 있는거죠. 아님 아예 자발적으로 들어온 사람이 동원된 투표인단보다 적다는 추측도 가능한 거구요.
      • 미권스의 문재인 지지선언은 카페지기 독단으로 투표걸고 딱 3일동안만 투표해서 20만명중 3000명이 투표해서 2400명 찬성했다고 지지선언했다가 문제 생겨서 무지하게 욕먹고 물러났습니다. 그마저 '내가 물러나면 미권스가 문재인 지지를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면서 버티다가 결국 정봉주가 '지지선언은 문제삼지 않겠다' 라고 해서 물러난거죠. 정봉주 팬카페에서 카페지기가 문재인에게 줄대려는 초유의 사태.. ㅎㅎㅎ
    • 이철희는 민주당 출신이고 상당수의 민주당 출신인사들은 문재인은 굴러들어온 돌이라고 생각하죠. 예전 김영배가 노무현이 후보된 이후 설렁탕 어쩌구 한 것 처럼 자기들에게 뭔가 줄 수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느쪽이든 동원이 없기야 하겠습니까만 자기들이 오프라인 동원한 것은 생각 않고 (온라인도 했지만 영향력이 없어서 잘 안된 것이구요) 이런 소리하는 것은 자살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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