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에 대해 기소한 것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저는 동의할 수 없지만 아마 조건을 갖출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 이유가 가장이 일을 했는데 죽여서 나쁘다는 거라니, 기소내용 전체를 아는 건 아니라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사실관계를 다 살펴보고 이야기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차라리 사정은 이해하지만 법이 이러하니 법에 맞게 처벌해달라고 했다면 설득력이 조금은 있었을 텐데요. 저런 이유로 존속살해를 주장했다는 것 자체가 검찰의 상식이라는 것이 저와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 섬찟한 느낌까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