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여의도를 가 봤어요.

여의도 역 근처 IFC몰에 입점한 CGV 여의도를 가 봤어요. 그동안 여의도엔 극장이 없었는데(63빌딩 아이맥스는 제외) 아마도 여의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상업용 영화관이 아닐까 싶어요.

 

CGV 여의도는 새로 지어진 IFC몰 지하 2층에 입점해 있더군요.

 

 

극장 입구는 마치 빅토리아 시절의 베이커가 연상되도록 꾸며 놨더군요. 분위기는 일단 괜찮은데 아직 관람객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 사진이 좋은건지 예쁘네요.
      • 최근에 지어서 그런지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 여의도가 직장들 때문에 평일엔 사람이 많은데 주말엔 거의 텅텅 비다시피 해 수지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한강 찾는 사람들도 한철이고..
      • 그 때문에 그동안 극장이 없었나봐요. 근데 여의도에도 아파트가 많이 있지 않나요?
      • 저도 여의도에 극장이 들어설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주말은 거의 유령도시 수준인데.. 아파트단지가 있긴하지만 이상하게 거리가 한산해요.
    • 여의도 문예극장이 예전에 있었다는 얘길 듀게에서 본 것 같은데 그럼 최초는 아니지않을까요..?

      거긴 상업 극장이 아니었나;;
      • 여의도 문예극장은 뭔가요? 혹시 꽃게랑님이 얘기하신 여의도백화점 안에 있던 극장이 거긴가요?
    • 여의도 백화점에 옛날엔 극장이 있었대요.
      • 여의도백화점 안에 극장이 있었나요? 오! 처음 듣는 얘기네요.
    • 베이커 가가 연상된다니 급 가보고 싶군요
      • 음.. 근데 그렇게 아주 똑 같지는 않고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든다는거죠.
    • 한국 어디에 홉즈 펍이나 베이커가 221b같은 건물 하나 있었음, 아니 그런걸 지어놓고 주인 노릇 하고 싶어요
    • 삼십년대 미국 분위기랄까 영화관이 아니라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분위기랄까
      일단 영화관으로선 별로에요 전 관이 특별관이라 다 만원 씩 받고 제 신용카드론 할인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안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자주 갈 것 같아요

      직장인 위주의 동네라 흥행 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cgv내부적으로도 고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 할인 같은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 저 간판은 CGV 압구정과 청담씨네씨티에서 이미 쓰고 있는 간판입니다. 앞으로 고정으로 밀고가려나보네요.
      • 저도 여기로 기억합니다.

        지하였고 아마도 단관..

        주라기 공원을 여기서 봤네요
    • 일단 여의도에 예전에 지은 아파트 새로 지은 아파트 이것저것 많기도 하고, 지하철이랑 버스환승센터가 연동되어 있어서 마포, 당산, 노량진 정도는 타겟을 잡을 수도 있겠죠.
    • 여기 아이맥스는 없죠?
      • 없습니다. 만들었으면 신나게 광고했겠죠(...)
    • 의자랑 스크린이 (다른 cgv에 비해서) 많이 작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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