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범 교수에게 이런일이 있었어요?

예전에 방송에 나올때 무속인들의 이야기 참 재미있게 들어었는데 그 뒤로 뜸하시고 소식이 없더니 이런 송사에 말려 돌아가셨군요.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전 충격입니다. 어떻게 한사람의 왜곡된 마음이 이렇게 비극으로 갈수있는건지 원~

- 출처 : 디시갤
-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070216n0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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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의 인생을 파괴한다며 성범죄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건에는 침묵하죠
    • 헉;;; 이런 일이;;;;...
    • 작성글이 많으셔서 꾸준글이라는 얘기는 안나오겠네요 (님에 대한 비아냥 아닙니다)
    • 돌아가셨다는 부분이 제일 먹먹하네요. 몇 십년의 명예가 한 방에 날아갔네요. 대학 복직요청도 거부하시고...
    • 이 이야기하면 다들 입 싹 씻죠. 왜 지난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저의가 뭐죠? 이런식으로.



      듀게에서도 저 때 서정범교수 엄청 욕했었어요.
    • 듀게에서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던 일인데요. 퍼오신 글에서 사실 관계가 틀린 부분을 바로잡자면,

      "3. 여자 무속인이 서정범 교수에게 연정을 품고 관계를 요구했지만 서정범 교수가 받아들여 주지 않음"

      은 잘못입니다. 여자 무속인 옷에서 서정범 교수의 정액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합의하에 관계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여자 무속인이 이 정액을 증거로 내밀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고를 했고, 경희대 여총은 확실한 증거가
      확보되었다는 판단 하에 여자 무속인 편을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까지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지고요.

      다만 재판 과정에서 무고라는 점이 밝혀진 이후에도 여총이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은 -소위 멘붕이 왔다고 봐야겠지요- 큰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제 기억으로는 정액도 서정범 교수 정액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듀게에서도 당시에 많은 이들이 서정범 교수 인격살인했죠. 그리고 경희대 여총처럼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고요.
        • 정액은 DNA 검사 결과 서정범 교수의 것이 맞았습니다. 다만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된 때보다 한 달 정도 전에
          묻은 것이었습니다.
      • 헐, 저런 일이 있었군요. 근데 통진당에 갔다는 그 여총 사람들이 누군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저런 엄청난 일에 사과 없이 넘어갔다면 정치인으로서 심각한 문제네요.
      • http://ko.wikipedia.org/wiki/%EC%84%9C%EC%A0%95%EB%B2%94
        궁금해서 위키를 찾아보니, 사건 당시 고 서정범 교수는 이미 부인과 사별한 상태였네요. 실제 관계 여부와 상관 없이 어쨌든 정말로 억울한 케이스군요. 불륜이었다면 자업자득이라지만....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반성하지 않는 인간들 역겹습니다.
    • 분명히 여총이 잘못 했죠. 그리고 듀게에서 여러 번 나온 이야기인 건 맞아요.
    • 별 이유를 다 대며 사과를 거부했단 대목이 있는데 그 별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아시는 분?
    • 0액이 나왔다는 이야기느 오늘 처음 듣기는 하는데..대단하네요 인간의 오욕칠정이란..
    • 저거 꽤나 시끄러웠지요. 잘못을 인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사건.
      그때 사람들이 통진당에 갔었군요. 사과 하고 가지.
    • bebijang / 그 이유의 대강은 아마 이런 식으로 오류를 사과하게 되면 앞으로 성폭행 피해 여성들에게 대해
      적극적인 방어 행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 관계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희대 여총 관계자들이 취한
      '피해자 중심주의'라는 원칙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게 너무 도식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과를
      하더라도 '피해자 중심주의'라는 원칙의 실질적 적용과 관련해 가다듬는 기회로 삼으면 될 일인데, 원칙의 훼손 자체를 두려워 하여
      경직된 모습을 보인 것이지요.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오류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
      는 또다른 원칙에 비추어 보면 잘못된 태도인 것이지요. 당시 유연하고 경험 있는 여성학자들이 나서서 조언을 해 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비꼬는 건 아니지만 유연하고 경험있는 여성학자가 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통진당에 있다니 그 분들이 이제는 경험있고 유연해 졌기만 바랄뿐입니다.
        • 통진당에 있다고 하니 유연해지기는 커녕 더 뻔뻔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 경제 발전을 위한 일부의 희생은 불가피했다는 주장과 별 다를바 없는 논리죠.
    • 요새 이 게시물 많이 돌아다니는데 정말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 저는 처음 보는 글이군요. 요즘 안 보이신다 했는데 돌아가셨군요. 안타깝네요.
      00이 나왔네 안 나왔네는 중요하지 않은 듯.
      성폭행의 오명을 쓰고 돌아가셨다니 그게 안타깝네요.
    • 근데 통진당에도 여성주의자가 있나요?
      여성운동을 간판으로 걸고 있는 NL들 말고.
    • 진짜 쓰레기같은 사건이죠. 충분히 의심할만했다고 박원순 아들 공격했던 강용석이랑 다를게 뭡니까. 이후에 사과 한마디 없고 전부 언론탓만 하고 자빠져있는 꼴을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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