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때 읽기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시누이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다 같이 축하해준게 얼마전인데...

너무 속상하게 아이가 유산되었어요.


계속 울고있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전화도, 문자도 어떤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저는 가만히 있었지요.

이제 일주일이 지났고 휴가를 얻어 쉬고 있는 시누에게 처음으로 카톡을 보냈어요.


안부만 간단히 묻고 일주일 더 쉬니 가볍게 읽을책을 보내겠노라고 말했는데

어떤책을 보낼지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네요.


아직 많이 우울할테고 생각도 많이 하기 싫을텐데

이럴때 읽기 좋은책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럴때 어떤 책이 좋을까 생각해보니 조금 애매해지기는 한데
      정신없이 몰입할 수 있는 책이 좋을까 싶어서 '꿈꾸는 책들의 도시' 추천해봅니다.
      나름 책읽기 좋아하신다는 분들은 푹 빠지셔서 읽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 닥터 이라부 시리즈요
    • http://www.yes24.com/24/Goods/6449585?Acode=101
      '혼자 책 읽는 시간' 치유계 책이라 당사자에겐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가볍게 읽힐지는 모르지겠만요.
    • 책을 읽기 좋아하시는 분인지, 평소 어떤 종류의 책을 좋아하시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머릿속이 하얗게 되네요.^^;;;;
    • 책읽기는 좋아하는데 회사일이 바빠서 거의 읽지는 못해요. 평소엔 그냥 베스트셀러 문학 위주로 읽는것 같아요. 추천책 찾아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본인이 책을 두 권 주문했다기에(어떤책인지는 몰라요) 저는 일단 장바구니에 요리 레서피 한 권, 만화책 한 권 담아놨는데 아휴 고민됩니다 ;;;
    • 너무 치유계 내용이어도 오히려 몰입이 안 될 것 같아요.
      오히려 두꺼운 추리소설 같은 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저는 그림도 예쁘고......내용도 생각하게 하는 좀머씨이야기......는 읽으셨겟죠
      전 이책 그냥 틈나면 읽어요 또 봐도 재밌고...그림도 예쁘고
    • 멍할땐 가끔 어린왕자를 봅니다.. 어릴적엔 로빈슨 크루소도 꽤 자주 봤던것 같아요.
    • 아이고 우짜노 쯧쯧....
      아무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르 클레지오의 '사막'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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