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꼽는 최고의 단편소설집은 뭔가요?

장편 소설도 좋아하는데, 단편소설도 꽤 좋아해요. 어느날 책장에서 책을 분류해본 적이 있는데, 단편소설이 적지 않더라고요.

그 중 하나를 꼽아보자니 참 쉬운 일이 아니예요. 이 작가도 좋고, 저 작가도 좋고.

여러분은 어느 단편소설집을 최고로 꼽으시나요?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야마다 에이미作 풍장의 교실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요. 연작으로 쓴 것이라 장편으로도, 단편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제게는 장,단편 통틀어 소설로는 부동의 1위.
    • 자정의 픽션, 잃어버린 공주를 위하여, 어두컴컴한 물밑에서, 요~
    •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이요
    • 면세구역, 태평양횡단특급
    • 김유정의 봄봄, 김동인의 배따라기, 김동인의 감자

      김승옥의 무진기행, 이청준의 눈길, 박완서의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틀니,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포우의 검은 고양이, 모파상 비계덩어리, 도데의 별

      천의무봉이죠. 휴~
      • 작품명은 표제작. 단편집이에요.
    • 안톤 체호프 소설 전부요.
      • 저도 딱 안톤 체홉생각했어요 ^^
    • 최고라 칭하긴 부담스럽고



      김영하, 호출

      로알드 달, 맛



      좋아해요.
    • 당신인생의 이야기, 바람의 열두방향? ㅎㅎ
    • 무진기행에 서울, 1964 겨울이 붙어있으면 하루는 보낼 수 있죠.
      인간실격은 단편이라기에 좀 애매하지만 다른 단편이 항상 따라오고요.
    • 김영하 - 오빠가 돌아왔다. 특히 '이사' 좋아해요
      해밍웨이 - 우리 시대에
    • 배명훈의 타워 좋아합니다.
    • 참 힘드네요!

      권여선 단편집하구요(라지만 제목은 까먹...)

      제임스 설터의 라스트 나잇이요.

      무진기행에도 한 표 더...
      • 분홍 리본의 시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 위에 두 분이나 이미 언급하셨지만 저도 모파상!
    • 오츠 이치의 <쓸쓸함의 주파수>요
    • 목걸이 든 거 말고 모파상의 광인?이란 단편집도 전 흥미롭게 봤죠.
    • 떠오른게 두 가지네요.
      1.하이스미스의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2.하루키의 렉싱턴의 유령

      앗 하나더.
      3.로알드 달의 '맛' - 다른 단편집보다 이게 훨 재미나더군요.
    • 고골리 단편집(외투, 코), 체홉 단편집(관리의 죽음), 마츠모토 세이쵸 단편선 중 중편.(멀리서 부르는 소리), 그리고 지금 읽는 (여러 작가 옴니버스지만)안그러면 아비규환도 세번째 단편 읽는 중이지만 좋네요. 특히 두 번째였던 엘모어 레너드의 '카를로스 웹스터가 칼로 이름을 바꾸고 오클라호마의 유명 보안관이 된 저간의 사정' 굉장해요. 작가 검색중.
      • 저는 <안 그러면 아비규환 > 읽다가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오다'가 너무 길어서 도중에 낙오...; (닉 혼비와 엘모어 레너드는 괜찮았어요)
        스티븐 킹의 신작 단편집 <해가 저문 이후>로 바꿔 잡았어요 ㅎ
        • '정상에서..' 밑에 밑에 킹의 '그레이 딕 이야기'라도 읽고 가시죠...ㅋ
    • 무라카미 류 [와인 한잔의 진실], 피츠제럴드 단편집
    • 캐서린 맨스필드 소설들이요
    • 레이먼드 카버의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줘'도 참 좋아하는..
    • 제임스 조이스의 애러비요.
      장편은 어려워서 못 읽겠지만 이 단편집은 평생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 고려원에서 나온 세계 sf걸작선,황순원 단편집이요.
      고려원 sf세계 걸작선은 주옥같은 단편이 많이 실려있어서 지금도
      애지중지 모셔두고 가끔씩 읽어봅니다.
    • 셜록 홈즈 시리즈와 브라운 신부 시리즈!
    •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 의 단편집 '비밀의 나무' 강추합니다!! (...라고 했는데 지금은 절판인 모양이네요...)

      소담에서 나오는 '사랑의 문법'이라는 단편집이라도 읽어보세요
    • 픽션들과 투르게네프 단편집, 사키, H.G.웰즈 단편집
    • 김애란작가의 달려라아비, 침이고인다
    • 여튼 이글도 즐겨찾기 해놓고 차근차금 읽어내려가야겠어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 샐린저 아홉가지 이야기
      • 저도 이 책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마지막 단편 정말 최고입니다
    • 조 힐의 [20세기 고스트].
    • 포우 단편집요. 온갖 다양한 버전으로 읽고 또 읽고 뼈국물까지 우려먹고 있어요.
    • 저도 꼽아 봐야겠죠? 단편이 아닌 단편집 자체로 인상적인 소설은 헤밍웨이의 《우리 시대에》였어요. 구성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 아 무진기행이 이미 나와버렸네요. 서울1964에 '역사'까지 하나 더 얹습니다.

      정말 김승옥은 천재라는 생각밖엔...
    • '알레프', '셜록 홈즈의 모험', '와인즈버그, 오하이오' '우리 시대의 영웅' 최고는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것들.
    • 국내,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국외, 당신 인생의 이야기
    • 미하엘 엔데 - 자유의 감옥
    • 지금 생각나는건 오헨리랑 모파상이랑 셜록홈즈 시리즈요.
    • 안 읽은 책들이 많아서 가슴이 다 뜁니다.ㅎㅎ
    • 미야베 미유키, 대답은 필요없어



      드...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 바람의 열두방향, 지금은 절판된 세계 SF걸작선 시리즈랑 서스펜스 걸작선 시리즈, 포 단편집이랑 고골리 단편집이요.

      위에 다 나왔네요...

      음... 팬심으로 화요일 클럽의 살인 추가요.
    • 필립K딕형님이안나오셔서 필립딕형소설들에한표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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