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애니콜 삼성광고

아니 이런 고대자료를..

 

근래에 알았습니다. 타블로가 삼성광고에 출연한거.

 

학력문제야 증거가 맞다고 나오고, 법적으로도 해결됐고 원래 관심도 별로 없었습니다.

 

 

근데 삼성광고는 좀 그렇네요.

 

에픽하이 타블로가 부르던 가사랑 좀 안맞아요.

 

물론 가수든 무슨 창작자든 다 자기 생각은 아니겠지만

 

lesson 3에선 "I spit what i see what I see is hipocracy and wannabe Socrates"

 

본대로 말하고 위선이 싫고 소크라테스처럼 되고싶다는거 뻥인듯?

 

스타벅스가선 "fuck the capitalism"이라고 써놓더니만.. 삼성광고라..

 

 

 

부럽다.

 

 

아 잘나가서 아 죄송해요 

 

    • 타블로는 광고 찍으면 안되나요...
      • 안될거 없죠. 김수영이 코카콜라 광고 찍어도 안될건 없습니다. 평소 말이나 가사랑 어긋난다는것 뿐이죠.
    • 장난아냐...만 알아듣겠 ㅠㅠ 보청기 껴야 되나...
      지드래곤 귀엽고 잘 생겼네요. 의외로 몸이 좋네요 옴머 +_+
      • 거의 매일 듣고 있지만 20퍼센트는 못 알아듣겠어요. 발음은 좀 노력해야 할듯. 몸이 좋아요. 근데 여성복도 잘 소화해서 부러워요. 저기서도 여성복을 ㄷㄷ
        • 한때 지드래곤 미니스커트 짤이 화제였죠 ㅋㅋ 다리는 진짜 너무 말랐더라구요.
          • 미니스커트 짤이라니요? 전 못봤습니다. 당장 찾아보러 갈꺼에요.
            • http://blog.naver.com/djddk95?Redirect=Log&logNo=150144856062 이 짤이요 ㅋㅋ
              • 아니 뭐 이건 ㅋㅋ 박봄 다리랑 맞먹는군요. 하아..
      • 스타벅스 가서 그런 일이 있었나요? 검색해도 이렇다 할 만한 얘기는 나오는데..
        • http://twitter.com/jugug/status/16835385102

          이런 트위터도 있고, 검색이 많이되진 않는데 몇개 있네요.
          • 네 요건 저도 봤어요. 근데 이거 카더라..아닌가 해서 잠시 판단 보류~
            전 또 에픽하이 노래가사에 그렇게 실렸다는 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근영.
            근데 아랫분 댓글 보니 진짜 그런 글을 쓰긴 했었나 보네요. 훔.
      • 빠른 부분은 가사 봐야 알겠어요. 발음을 많이 뭉개서 재주많은 곰 곰보단 "oo" 뭔지 몰랐는데 여우네요. 인기많을만함. 뮤비도 곡도 잘나왔네요.
    • 그 시기가 타블로가 신념을 꺽고(흔히 말하는 인디부심..) 일단 대중성을 가져가고 내 음악을 해야겠다고 말했던 시기로 전 알고 있어요.
      이런 일로 실망도 받고 연예인으로 살기 참 힘들겠네요.
      • 힘들어요. 몇년전 일들도 늘ㄹ 새롭게 파내져서 까이고. 곧 새 앨범 나올텐데 그 때는 또 무슨 일들이 있을지...
      • 어쩌나요. 그렇게 노래했었고, 그렇게 말했던건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대중성을 가져가는것 자체로 뭐라한건 아니구요.
    • 서태지가 삼성전자와 콜라보레이션도 하고
      타이거JK는 윤미래와 부부동반으로 삼성카드 광고도 하는 세상인데요.

      타블로 같은 '잔챙이'야 뭐...
      • 서태지야 자본주의 비판같은건 별로 한적 없는것 같네요. 서태지가 fuck the capitalism하고 삼성광고 찍으면 웃기긴하겠지만요. 1996? 그건 타블로 lesson시리즈 등등과는 좀 핀트가 다른듯하구요. 타이거JK도 타블로처럼 직격메세지를 던진적은 별로 없을듯싶구요.
    • 에픽하이의 노래들이 만들어지는 곳이 타워팰리스 아니었나요?ㅎㅎ
      에픽하이는 이름부터 참.. "에픽" 스럽죠.
      추가> 잘못된 정보예요.
      • 타블로가 타워팰리스 사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 사드린 집이었던걸로 압니다.
        • 작업실이 타워팰리스 였던 걸로 알아요.
          •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94750

            2010년도 기사인데... 작업실이 타워팰리스라는 것은 처음듣네요.
            • 예. 당연히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싶어 저도 지금 구글링해보고 있습니다. 그런 정보는 없네요.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사실인냥 써서 죄송합니다. 어디서 봤는지 왜 사실인줄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 아직도 타블로 인정하기 싫은 분들 많네요
      하긴 당시에 여기 타블로 사기꾼 맞다고 하는분들이 80% 정도 됐었으니까..
      • 듀게에서 80%라...
        어디 다른 나라에 계시다가 오셨나봐요.
      • 학력건으로 뭐라한적은 없어요. 그리고 당시 여기서 타블로 학력건으로 비판조였던 분은 소수에 수세였었죠.

        힙합가사와 평소에 하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라면 모르지만, 다수에 대고 어필하고 그걸로 돈까지 버는 입장에서

        좀 어긋난 행동은 이상하다.. 이정도죠.
      • 어떤 계산으로 팔십 퍼센트가 나온건지? 타블로 건에 댓글 단 사람 중 팔십 퍼센트라면 계산이 가능하겠습니다만. 대다수는 그냥 무관심합니다.
    • 삼성은 capitalism이 아니라 '또 하나의 가족'이잖아요.
      • 역시 재벌이라 가족인듯요. 자식같은 국민들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스타벅스같은 영미식 주주 자본주의에는 반대하지만, 삼성같은 오너경영에는 찬성할 수도 있죠.
          • 그럴수도 있겠네요. 왠지 그럴것 같진 않지만요. 타블로가 어떻게 대답할지가 문제겠네요.
    • 타워팰리스 사는 것도 문제가 되는군요. 마이클 무어는 어디 살더라...
    • 헐.. 제가 타워팰리스 산다고 문제 삼았습니까?
    • 그러네요. 삼성은 familism이었어요.
    • 뭐죠. 이 분위기는... 삼성까면서 삼성 쓰면 안되는건가요?
      • 그럼 김수영 시인이 코카콜라 광고 나오면 굳잡할건가요?

        힙합가사나 평소 미디어에 나갈만한 행동에 아무 의미를 두지 않으면 괜찮지만요. 8 45 힙합은 하늘나라로
    • 힙합의 경우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 같은 것을 가사를 만들때 때려 넣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분명 자유로울수 없지요.
      허나 저를 비롯해서 보통 사람들도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쉽지는 않잖아요. 그렇게 살아보려 노력하는 거죠. 뭐...
      • 쉽지 않죠. 그걸로 돈버는 사람에겐 잣대가 더 강할수밖에 없겠지만요.
    • 한국 힙합이 특히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상처받은 영혼들이 다 외국에서 상처받아서 옴.
      한국에서 상처받아서 노래하면 안 뜸.
      영어권에서 상처받고, 학벌이 좋거나 배경이 있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장르같아요.
      • 오리지널 대한민국 구수한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나 슈프림팀도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힙합을 좋아하기에
        이런 댓글은 조금 불편하게 보이네요.
        • 아. 맞네요. 이센스 정말 대단해요. 아직 슈프림팀 나오기전이었는지 디스전할땐 좀 찌질해보였는데 ㅎㅎ. 암튼 실력 대단해요. 빨리 복귀하면 좋겠어요.

          다이나믹듀오도 좋아하구요. 이만큼 밸런스가 맞는 랩듀오도 적은듯..
        • 한국 힙합씬을 욕보이려는 의도는 아니여요. 제 말 무슨 뜻인지 아실텐데..
          불편하시다니 제가 참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한국 힙합이 한국 어디나처럼 어딘가 좀 문제가 있다는 데에는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타블로의 문제를 힙합씬으로 끌어 오신 부분이 불편해요. 말 하시려는 의도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지만요.
            • 두분 다에게 동의해서 스스로 웃긴기분이지만, 저도 그런 생각이 있네요. 좀 국내적인 면이 더 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그러게요. 저도 그게 좀 이상합니다. 앞으론 나오겠죠.
      • 상처받은 영혼들이 다 외국에서 상처받아서 옴. ㅋㅋㅋㅋ
      • 글쎄요 말씀하신 부분이 한국 힙합에만 국한될 부분은 아닌것 같군요. 초반에 뭅먼트랑 스나이퍼 사운드랑 디스하고 그럴때는 딱히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 미국 깡패론을 주장하는 분이 미제 자본주의 깡패기업이 만든 cpu가 들어간 컴으로 듀게질 하는 것만큼 부조리스럽겠죠.
      • 저야 그런말해도 돈도 뭣도 되질 않으니... 부럽다...
        • 돈이 되고 안되고로 뱉은 말의 진실성을 판가름 하는 거야 말로 capitalism 의 정수죠.
          • 제가 타블로가 자본주의를 욕했다고 cpu쓰는 정도의 일까지 뭐라했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그럼 일본 욕하는 사람은 플레이스테이션도 못하나요.

            게다가 타블로는 그걸로 이익 인기 명성등을 얻으니까요. 제가 삼성광고 나와서 삼성의 이미지를 포장하는 일에 쓰일일은 없지 않습니까 ㅎㅎ
            • 미국 욕하면서 미국 CPU 써도 되구요, 일본 욕하면서 PS 해도 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까면서 자본주의 혜택을 입어도 되구요. 예전에 에미넴인지 너바나인지가 자신의 음악과 자신의 음악이 소비되는 자본주의 시장과의 괴리감때문에 고민했다는 글을 읽었었는데, 거야 당사자가 고민할 일이지 다른 사람이 그걸로 걸고 넘어질 일이 아니라 이거죠.
              • 그럼 김수영 시인이 코카콜라 광고 찍는것 같은 경우를 봐도 찝찝하다고 표현안하실걸로 알겠습니다.
    • 지드래곤 네 형 네누나 하는부분 첨에 진짜 외계어인지알았어요;; 가사 보면서 보니까 좀 이해가가네요
      노랜좋군요 글주제완 상관없는글이네요 ㅋㅋ
      • 전 네 o, 내 음악 이러는줄 알았어요. 가사 보고 알았네요. 지드래곤 이런식으로 발음 뭉개는거 자주하는것 같아요.

        저도 이노래 잘나온것 같네요. 욕먹고 이를 갈았구나 하는 노래..
    • 미국 힙합도 똑같애요. 이제는 래퍼들이 하는 랩의 내용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진 않아여. 거리의 삶을 찬양하다가 난데없이 비싼차와 파티걸들을 노래하는 게 요즘의 힙합이에요. 그게 그들이 가식적이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원래 그래서 그런 거에요. 타블로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사실 저도 뭐 다를 거 없죠. 시스템에 냉소적이고 비판하지만 그 속에 귀속되어 나름의 이득을 거두며 살아가는게..
      • 미국 힙합에 돈사랑 곡 꽤 많더군요. 근데 워낙 다양할것 같아서 딱히 뭐라곤 못하겠어요. 미국힙합 자세히 아는건 아니라서요. 타블로가 돈사랑 이미지가 강했던것도 아니라..

        저도 다를거 없네요. 대충 사는거죠. 종종 신해철이 학원광고 찍으면 허허거리면서
    • 뭐죠? 이런 글? 타블로가 요즘 새롭게 무슨 일 있나요?
      학력 인정은 무슨 선심쓰듯 하시고.
      갑자기 이런 거 캐내서 까면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진짜 본문에 써놓으셨듯이 부러움이 많으신듯!!!
      • 그냥 고대떡밥이죠. 학력 문제 선심쓰듯하진 않았습니다.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했죠.

        부럽네요.
    • 홍정욱이 하버드 다닐 당시 JF 케네디같은 사람이 되고싶다고 자서전에 써놓고 한나라당 입당한거나 이거나 비슷하네요.
      • 자신이 한말과 반대로 행동하는거라면 맞네요.
    • fuck capitalism 운운한 건 아마 농담일 겁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그런 글을 적는다는 모순' 자체가 의도된 농담일 듯싶네요. <출처>라는 노래에서 드러난 타블로의 정서가 그렇더라고요. 자본주의 체제 자체에는 회의를 느끼지만 결국 자신은 그 체제에 순응해 살아간다는 뭐 그런..
      • 에픽하이 가사를 보면 그런 가사들이 좀 있어요. 진실만을 썼다고 했으니 다 본심이겠죠. 자본주의 체제의 맹점은 비판하지만, 자신에게 이익이 오는건 뭐든 마다하지 않는군요.
    • 타블로와 에픽하이의 신보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이건 좋은 지적이네요. MC라면 자신의 메시지에 책임감을 가져야죠. 그게 본인이 주장하는 MC 상과도 맞을 듯.
      • 자신을 이 시대의 목소리라고 말하는 mc니까요. 타블로가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검색하다 오마이뉴스에서 이런 내용을 찾았네요.

      "한국 힙합에서는 여전히 사회 비판적인 곡들을 많이 찾을 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2004년도에 발매된 에픽하이의 앨범 수록곡인 'Lesson2'의 가사를 보자.

      "민주 자본주의=파탄의 숲의 뿌리… (중략) … 배불리 처먹는 자들이 자유경제 삼켜 / 불경기라는 극 꾸며 경쟁심을 깎어 / 내가 왜 내 땀의 열매를 타인에게 바쳐 / 어째 내 꿈을 조립라인에게 맡겨 / Blind 교과서 사상의 학대 / 보수주의가 강요하는 상상의 낙태… (중략) …투표권은 노예선의 노 뿐…" - 에픽하이, 'Lesson2' 중

      (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Articleview/article_make_file.aspx?CNTN_CD=A0001472143&filegb=body )
      • 대표적인 곡인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대상을 지목한 곡은 아니지만 충분히 비판적이죠.
    • GD 스웨거 쩌네요... 자리 잡았어요.
      • 전엔 그냥 랩잘하는구나 생각했지만, 이거 보고 좀 재수없으면서도 정말 잘한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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