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거 또 보는 거,,, 좋아하세요??

 

네! 저는 좋아해서요.

 

물론 한 번 본 걸 전부 다 또 보지는 않지만, 맘에 든 작품은 보고 또 보고 읽고 듣곤 해요.

 

 

드라마나 영화의 경우에는 여러 번 돌려 보고선 대본을 찾아 다시 한 번 보고 하는 식이죠.

 

만화책 여러번 볼때는 1독은 스토리를, 2독은 그림을, 3독은 대사를 중점적으로 보았어요.

 

 

그래서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그냥 책,영화 보다는 본 책,영화 또 보기 라고 하는데요..

 

친구는 본 거 다시 못 보겠다고, 다른 새로운 거 다시 본다고 하네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듀게 분들은 어떠신가요?? 본 거 또 보세요? 아님 아는 내용은 다시 보기 힘들어하시나요?

    • 1000번도, 2000번도 상관 없습니다.
    • 저도 좋은 건 또 보고 또 보고 또 봐요!
      좋아하는 드라마인 메리대구공방전은 딱 정지된 화면만 봐도 몇 회인지 알 수 있을 정도고요, 미술관 옆 동물원은 대사를 거의 외우는 수준이에요.
      제 친구도 그래요. 자기는 한 번 본 작품은 두 번 보기 싫다고, 제가 신기하대요.
    • 저도 좋아하는 것은 보고 또 보고;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그런걸까요?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심지어 새롭기도 하고ㅎㅎ
    • 음... 스타워즈 6편은 다합쳐서 마흔 번 정도 본거 같네요.
    • 저 완전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래서 엄마가 쟤 좀 이상한거 아닌가 하셨던 적도. 지금도 이상하게 보시지만요.ㅎㅎ 책, 영화, 드라마, 만화 다 그러는 걸 좋아해요. 달달 외우듯이 보는 게 전 그렇게 좋드라구요. ^^
    • 저도 본거 또 보는거 좋아합니다. 갑자기 그런게 생각나네요. 예전에 씨네21에서 정성일씨와 박찬욱 감독의 대담을 본 내용인데요. 정성일씨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를 수도 없이 많이 반복해서 본 반면, 박찬욱 감독은 그럴 바에 다른 영화를 더 보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다시 안보는 편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재관람했을 시 처음 봤을 때의 그 인상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에 더더욱 다른 영화를 본다고 하더라구요(뭐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대충 그런 의미;) 그러면서 들었던 사례가 히치콕의 '현기증'이었어요. 박찬욱 감독이 항상 위대한 대단한 영화로 꼽지만 현기증을 한번 밖에 안봤다는 사실에 저 약간 충격이었어요. ^^;
      • 아 저도 그런게 있어서요! 미드나잇 인 파리가 극장에 개봉할지 몰랐을때에 컴퓨터로 먼저 봤는데 너무 너무 감동했었거든요. 미드나잇 인 파리가 극장 개봉하고 한창 붐일때 다시 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구요. 같은 작품이지만 처음에 느꼈던 감상을 다시 봤을 때 또 느낀다는 보장이 없고 괜히 봤다가 오히려 처음의 그 느낌을 잃을 수 있을까봐요.
    • 세상은 넓고 볼것 들을것은 많으니, 두세번 같은 영화보느니, 새영화를 봅니다. 그래야 그 다음에 영화 선택 폭도 넓어지고요.
      음식도 그렇죠. 맨날 가는 식당, 같은 메뉴 먹는것 보다는 새로운데 가보고 새로운 음식 도전해 보는 편이고요.
    • 그 행위 자체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콘텐츠 자체를 좋아해서 본거 또 보게 되는 거 같아요.
    • 저는 본 거 다시 안봐요 아무리 좋아한들 제 시간을 배로 쏟기가 아깝다고 생각해요
    • 전 완전 좋아합니다. 대사를 거의 뭐 외울 지경이 될 때까지 보고보고또보고ㅋㅋㅋㅋ 그게 드라마든, 영화든 책이든 (어쩔땐 예능프로까지) 상관없이 말이져! 한번 좋았던건 계속 봐도 좋더라고요ㅎㅎ
    • 전 좋아해요! 아무리 많이 봐도 못 보고 지나친게 나오더라구요. 집중력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 저도 완전 좋아해요! 예능은 무한도전(처음 봤을 때보다 두번째 세 번째 봤을 때 놓쳤던 것들이 세세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흐름이 워낙 빠른데다 나오는 인원수도 많고, 대사도 많으니까요. 멤버들 표정 살피는 재미도 쏠쏠한게.. 네 저 무도 빠입니다.) 드라마는 케세라세라(정유미 보는 재미가 참 쏠쏠했어요.) 영화는 뭐 셀수도 없네요. 좋았던 영화는 기본적으로 두 번은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늘상 두 세번은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 이상 봤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여전히 재밌거나 좋은 작품들은 늘상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장면까지 선명하게요. 그래서 전 완전 좋아해요.
    • 프렌즈를 몇 번을 봤더라..
    • 저도 좋아해요. 제일 많이 본 작품은 9살 때부터 주구장창 반복한 <라이온 킹>인데 아마 40번쯤 봤을 것 같아요. 올초에 3D로 재개봉했을 때도 극장에서 두번 봤습니다.
    • 저도 좋아하는건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거 좋아요 ㅋㅋ 처음볼때랑 다른걸 발견하기도 하고...머리가 나빠서 근가 다시봐도 새롭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먹을꺼는 유독 탐구심이 심해서 갔던데 잘 안가는 ㅋㅋㅋ;
    • 좋아한다기 보다 그냥 당연해서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a
    • 좋은 건 계속 봅니다. 볼 때마다 새롭고 좋아요. 오만과편견 드라마를 올해만 두번 본 거 같네요.
    • 몇몇 영화는 줄기차게 봅니다. 영화채널에서 안본 영화와 이미 본 영화가 하면 이상하게 봤던 영화를 다시 보게 되요. 그냥 새로운 영화에 관심이 안가네요.. 그중에서도 맨인블랙 시리즈와 쇼생크 탈출은 100번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도 무한반복파예요ㅎㅎ 좋은 노래는 계속 들으면서 한번 본 책이나 드라마 영화는 왜 다시 안보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러번 보면 볼때마다 새록새록 해서 한번보고 이걸 다 봤다고 할수 있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