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무사하시지요?/기타등등

1.

전 밤새 호들갑떤것이 무색하게 너무 멀쩡해요.(머슥;;)

아까 잠시 나갔다 왔는데, 저희동네에서 창문에 테이프 붙인집이 손가락에 꼽을정도...

좀 머슥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전화해서 배낭은 풀었냐며(어제 밤에 물이랑 기타등등을 넣은 배낭을 옆에 두고 잤거든요)..놀리십니다.

지금은 창문청소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2.

태풍상황이 어떤가 싶어 방금 티비뉴스를 틀었는데

케이비에스뉴스에서 제가 틀자마자 나온 캡션이

"문재인1위 ........ 전태일재단 방문거부."이더군요.

아니 왜?! 싶어서 들어보니.

문재인1위 뉴스와 전태일재단 뉴스는 다른 뉴스..

전자는 문재인, 후자는 공주님.

오로지 저의 이해력부족으로 앞뒤뉴스가 같을 것이라 예상한거겠지요.

......뭐...그렇습니다.



3. 

어제밤에 해놓은 카레를 다 해치우겠다고 꾸역꾸역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뚝딱하고나니

배가 아프네요. 으악!



 

    • 1. 미투. 몇 집 안되더라고요! 근데도 네이버 순위엔 계속 오르락내리락. 뭐야!
      • 어제밤에 붙이면서도 민망했어요.
        근데 뉴스에서도 이렇게 하라고 예시도 보여주고 그랬잖아요!!(시무룩..)
    • 앗 배낭까지. (우와~ 대단한 준비성. 유사시에 꼭 빛을 발할 날이 있을 거에요!)
      저만 호들갑 떨었나 생각했었는데, 오늘도 안녕님에 비하면 전 내공 부족..
      • 제가 몇년만에 맞는 태풍이라서, 감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어요.
        덕분에, 저희 부모님들은 전화해서 놀리시더군요. 부끄러워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 부모님들한테만 말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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