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책을 냈군요.



...그런데 표지 센스가...;;

주황색이란게 미묘해서 색감은 컴퓨터 아니라 실물을 봐야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디자인이 음...;



찾아보니 여기서 낸 다른 책들 표지는 멀쩡해 보이는데, 유독 여배우 책들에서만 표지센스가 묘해집니다.








솔직히 두권 다 제 기준으로는 사진 선택 자체가 잘 납득이 안가네요. 음.;

    • 음...소식지스러운 표지로군요.
    • 차라리 사진만 있는게 나을지도.. 테두리 색도 안어울리지만 폰트는 더 안 어울리네요. 사진을 빼면 몰라도 저기에 어떤 사진을 넣어도 이상할 것 같아요
    • 예전엔 디자인이 정말 신경 써 잘 만든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의 글자가 책 표지와 안어울린다고 여겨 대체 왜 여기에 이런 걸 넣지, 안넣으면 훨씬 세련될텐데...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모 서점 물류창고에서 집책알바를 하다보니 아, 책 정면에 크게 박힌 제목은 독자로서의 내가 아니라 일꾼으로서의 날-_-아니 집책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대부분의 책표지에 제목이 없음 일이 두세배 느려지고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한 독자는 책을 훨씬 늦게 받게 될거에요
    • ciren//인터넷 서점의 보급과도 관련이 있대요. 많은 구매자들이 책을 인터넷 서점을 통해 사거든요.
      그리고 컴퓨터 화면 썸네일으로 보이는 책 표지는 실물에 비해 매우 작아서, 작은 썸네일 안에서도 제목이 보이게
      키우게 된다고 들었어요.
    • 첫번째 책 표지는 한창 컴퓨터로 축전만들 때 보다 오래된 골동품같아요. 저 국민학교 시절 천자문 표지가 저랬던 것 같은데요. 송혜교씨 사진 대신에 김홍도의 서당 그림 들어가 있고요ㅋㅋㅋ
    • 근데 눈에는 확(색깔) 들어오는것을 보니 시선집중의 효과는 어느정도 달성인듯 싶습니다.
    • 저자 본인이 원한 색깔 아니었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진단해봅니다.
    • 저 원래 조곤조곤하다는 말 좋아했어요

      사소하다 소소하다는 말두요



      하지만 싸이열풍이후 그 단어들의 느낌이 (제게는) 달라졌네요.

      조곤조곤, 나직하다, 사소하다, 소소하다

      이런 단어를 사용한 많은 글들이 젠체하는 것 같아 싫어졌어요.
      • 어린게 사차원 드립해서 너무 싫다. 어린 것도 싫고 사차원도 싫어. 빨간머리 앤은 요즘 세상에 태어났으면 트위터 프로필에다가 이딴 거 써놨을 거 같아.



        핸드드립, 미쉘 공드리, 우쿨렐레.

        한 낮의 아포카토,

        그가 생각날 땐 초록빛 모히또.

        갖고싶은 건

        사려 깊은 홍채, 적당히 느린 걸음.......

        그리고 고양이.

        †가장 보통의 여자.



        = 펌 from 앨리스의 화려한 생애 티스토리블로그
        • 딱 이런 느낌이라 싫어졌어요
        •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어설픈 힙스터 워너비들은 봐주기 힘들더라고요; '난 남들과 달라. (근데 넌 어떻게 생각하니?)' 같은 느낌이랄까.
    • 가족신문의 패기군여...
    • 촌스럽다 진짜 ㅋㅋㅋ
    • 어이쿠, 표지는 제가 보기에도..암튼 읽고는 싶네요. 뭐하고 지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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