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치킨의 정체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저기...."
"넵."
"아이스 치킨 있나요?"

제 질문에 당황하는 종업원의 얼굴에서 "아, 여기는 없겠구나" 하는 판단이 섰습니다.
예상대로 곧바로 나오신 사장님 말씀하시길....
"아이스 치킨... 저희 매장은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호)

"없습니다" 도 아닌 무려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그 단호함은 저로 하여금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

 

원 글 : http://youngsus.egloos.com/3876806 

 

시도해보려 해도 가는 지점마다 아이스치킨을 취급하지 않아 난관이었던 어느 블로거분이 계셨던 반면....

 

 

 

언제나 신제품 시식리뷰로 궁금증을 해결해 주셨던 다인님께서는 아이스치킨 시식에 성공하셨습니다.

 

다인님의 은혜로운 리뷰 : http://totheno1.egloos.com/3876852

 

멸치조림 맛 혹은

먹다 남은 교촌양념치킨 날개부위를 냉장고에 일주일간 방치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데워먹으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우적우적 씹어먹을 때의 맛

 

 이랍니다.

    • 썩은 곶감처럼 생겼네요
    • 아니 이런 메뉴는 대체 어떤 사람이 생각해낸건가요? 진짜로 이런 메뉴가 있다는게 경악이네요.
    • 멸치조림ㅋㅋㅋ 으악! 왠지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요..^^;
    • 첫번째 사장님 대쪽같은게 멋지네요 ㅋㅋㅋ
    • 이런 아이디어가 통과돼서 상품화 성공이라니 설득력이 대단한 개발팀입니다...
    • ㅋㅋ사장님 단호해 멋있어 ㅋㅋㅋ괴식 리뷰어 다인님을 응원합니다
    • 그런데 아이스치킨이요. 발음이 귀여워요.
    • 일단 단음식, 식은음식을 싫어하는 제가 접근할 종류의 음식이 아니예요!
    • 사장님 기백있으시네요....-_-b
    • 않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

      단호해서 멋져요ㅋㅋㅋ
    • 처음 대화 부분 읽으면서 픽션인 줄 알았어요.ㅋㅋ
    • 감사합니다 ㅋㅋ 은혜로운 글들이네요.
    • "..... 치킨을 아이스로 먹으면 맛 없잖아요." (단호)

      이 부분도 웃겨요 ㅋㅋㅋㅋㅋ 가맹점 사장님도 소비자도 모두 아는 사실을 왜 본사만 모르는가
    • 이게 오리지널이 일본의 히트 상품이라면서요. 카피 비슷한 건데 그래서 호기심이 조금 있었으나...
      참 고마운 포스팅이네요. -_-;;
      • 아이디어가 아니고 일본 제품 카피였군요.; 일본에는 이미 다양한 아이스치킨이 있네요.

        • 악. 저래서 '아이스'치킨인거야? 오세훈 말장난 수준으로 오글오글하군요 -_-;
    • 아무래도 소리소문없이 금세 없어질것 같으니 10명 정도 길드원;;을 모집해서 천원씩 내고 시식해보고 싶어지네요
      과연 10명씩이나 사람을 모을 수 있을지 미지수이지만...성공하면 듀게에도 리뷰를 올려볼게요 ㅎㅎ
    • 기획부서에 프리젠테이션의 달인이 있는게 분명해요... 진심으로 배우고 싶어요 -0-;;
    • 먹다남은 비비큐치긴도 아니고 교촌치킨이라니, 이게 저는 웃겨요ㅋㅋ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1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0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