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어떻게 하고 계세요?

지금 모 게시판을 보니까 베란다 유리에 테이핑을 하고 젖은 신문지를 붙여야 한다, 비상식량과 부탄가스, 양초 등을 준비하라고 그러는데 서울 지역도 그 정도 대비를 해야 할까요?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은 지금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 차 지하네 주차하고/ 일단 새벽까지 (일 때문에) 깨어 있을 겁니다. 손전등 준비하고, 전기 플러그는 냉장고 뺴고 다 빼어놓으라는군요. 유리창은 잠금장치를 모두하고..신문지 붙이는 건 상황 좀 보고요
      • 수도권은 내일 오후 2시경에야 올라온다는데요.
    • 신문지 구하러 나갔더니 동네에 벼룩시장이 동이 났네요.

      그래서 만능 청테이프를 사왔습니다. 상황을 봐서 창문에 붙이려구요.
      • 그렇군요. 어쩐지 편의점에 신문도 거의 없더라고요.
    • 신문지 붙였는데 실패했습니다. 1시간도 안지나서 떨어집니다.

      신문지 대신 랩을 붙여도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얼만큼 신빙성 있는 얘긴지 모르겠네요.
    • 저도 신문지 붙여봤는데 실패...테이프랑 둘다 쓰라는데 그래도 밤새야될것 같습니다 ㅠ겁나요
      • 수도권이라면 내일 오전부터 하셔도 될것 같아요.
    • 유리창에 뭐 붙이면 덩어리가 커져서 더 위험해진다는 얘기도 있죠. 유리창 테잎에 대한 과신은 잘못되었다는 미국발 뉴스도 있습니다.
      • 아. 그런가요? 어떤 말을 믿어야할지 ㅜㅜ
    • 그냥 문을 꼭꼭 닫아두는 선에서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정말 그래도 될까요? ㅜ
    • 위기탈출 넘버원은 왜 랩의 효과는 실험하지 않은거죠. 물기도 안마르고 편할것 같은데 ㅠ
      • 오!! 왠지 랩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 마스킹 테이프로 신문 붙였어요. 벽 한 면이 전부 창으로 되어있어서 엄청 힘들었어요. 이거 적시는 것도 일이네요;; 생각보다 금방 마르진 않습니다만..
      • 고생하셨네요. 전 내일 아침부터 할 생각이에요. 내일은 휴무라서.
    • 신문지는 수시로 물뿌려야죠~
      • 뉴스에서 보니까 분무기로 뿌리더군요.
    • j.mp/PiZdHF 요렇게 하래요.
      • 그렇군요. 끄덕 끄덕.
    • (태풍대비) 미리 에너지비축하려고 많이 먹어두고 있습니다 -_-
      • 50kg가 안되면 태풍에 날아갈수도 있다는 유언비어가 트위터상에 퍼지고 있어요..
        • 그래서 학생들은 휴교하고 어른들은 출근하는건가요..ㅋㅋ
        • 아무 걱정 없는 몸에 감사하면 되는군요 ㅠㅠ
      • 좋.. 좋은 대비책입니다.
    • 신문지 없어서 테이프 사서 붙였어요. ㅠㅠ근데 효과가 없다구요?;;;(그래서 그렇가? 저희 동네에서 저희 집만 테이핑;;;)
      손전등은 없어서 레이저포인터, 물, 냥이밥이 넣은 배낭이랑, 냥이가방 옆에 놓고 있어요. (오...오바인가요?)
      저희 집 앞에 삼층 높이정도 되는 언덕에 공원이 있는데, 산사태 날까봐 걱정이에요.(불행히도 저희 집은 3층..뙇!!!)
      • 냥이만 옆에 잘 붙들어 두면 완벽할 거 같아요. 아 이 댓글 뭔가 귀여워요. :)
        • 냥이녀석은 괜히 들떠서 왔다갔다하네요. (놀러가는거 아니다!!!)
          냥이식량은 챙겼는데 정작 제 비상식량은 없어요. 생수..뿐이에요.
      • 이 댓글 정말 귀여워요. 222
    • 뉴욕에선 딱 작년 이맘때 아이린이 지나갔는데 양초랑 라이터, 통조림 몇 개 사서 집에 붙어 있었어요. 별 피해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 아.. 그 때 생각나네요.
    • 전 잘 모르겠어요. 곤파스때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훨씬 이전인 매미때는 학교 도서관 가서 공부했는데...
      • 매미보다 훨씬 강력하다잖아요.
    • 매미보다 강력하단 기사는 못봤는데요. 매미만큼은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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