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마스터 셰프 보시나요..?

Food TV 에서 주니어 마스터 셰프를 해줍니다. 호주방송이네요.

마스터 셰프 코리아랑 마스터 셰프 US는 Olive TV에서 해주는데, 왜 얘는 Food TV 에서 해주는지..


정확한 방송일정을 몰라서 처음부터는 못 보고 틀어서 하고 있으면 보는데..

성인 대상의 마스터 셰프랑 다른 재미가 있네요.


일단, 10살 전후의 아이들이 근사한 요리를 내놓는다는 점이 놀라워요. 진짜 요리 영재들인듯.. 중간중간에 심사위원들이 힌트를 주긴 하는데, 이건 성인용 마스터셰프도 마찬가지고.. 성인 마스터셰프의 출연자들은 또 그 말을 잘 안듣죠..(...) 그런데 이 아이들은 바로바로 교정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험한 말이 안나옵니다. 출연자들이나 심사위원들이나.. 특히 심사위원들은 항상 칭찬을 해줍니다. (칭찬 안해주면 애들이 울지도..)

성인 마스터 셰프 같으면 '야이 삐리리야.. 이거 안 익은거 안보이냐? 거의 생것이잖아! 이딴건 쓰레기야!' 하면서 음식을 집어 던질 것 같은데..

주니어에서는 '소스맛이 정말 좋네요. 놀라워요. 그런데 고기가 조금 덜 익은게 아쉽네요. ' 식이죠.


그리고 매주 한명씩 떨어트리는 방식이 아니라 점수제로 가서 몇번 경연을 해서 점수순으로 등수를 메긴뒤 점수 낮은 절반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쳐서 떨어트리는 방식이네요.. 아마도 어린 아이들에게 좀 더 기회를 주기 위해 그런가봐요. 


똘망똘망한 아이들이 요리하는 장면이 너무 귀여워서 그 맛에 계속 보게 됩니다.



올리브TV 에서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방식으로 연예인들 나와서 요리 시키는 '키친 파이터'를 하던데, 나온 사람들이 진지하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니 심사위원중 한명인 레이먼 킴이 화내더군요. 연말까지 쭉 해서 우승한 사람에게 요리프로그램 MC 맡긴다는데.. 흠...


올리브TV나 Food TV를 보다보니 왠지 여보님을 수련시켜서 마스터셰프 코리아 2에 출연하자고 조르고 싶은 기분이...(...)

    • 완전 사랑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일단 우승해야겠다! 이런 필사적이고 앞만 보는 모습이 아니라, 요리 하는 게 좋아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거든요.
      애들도 다 잘하고, 귀엽고 아이들끼리 신경전도 없어요. 서로 위로해주고, 막히는 것 같으면 와서 도와줄까 물어봐주고.. 그래서 아이들이 하는 요리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완전 사랑하는 프로그램이에요22222
      어쩌면 그 어린 나이에 그렇게 만들어낼수 있는 건지 감탄스럽고, 귀엽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서 간혹 느껴지는 짜증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아요. 그 중에서도 머레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미인삘이 퐉퐉 나는 인디고도 좋고 애기들 모두 너무너무 귀여워요.
      • 후덕한 인상인데 귀여워요. 머레디..ㅋㅋ 매번 릴리한테 도와줄까 물어보는 데 릴리는 늘 시크하게 괜찮다며....ㅋㅋ



        저는 그레타랑 마커스 응원중이에요!
        • 머레디랑 아역배우 신애랑 닮지 않았나요? 전 첨봤을때부터 오오- 호주의 신애야- 이랬어요ㅋㅋㅋ
          시즌2의 여자애들은 참 야무져보이고, 그래서 더 이쁘더라구요. 그레타도 릴리도요.
    • 애들이 전반적으로 다 이쁘고 잘생겼어요. 단, 치아교정은 필요한듯 보이는 애들이.. ㅠ.ㅠ
      그래서 미드 보면 10대때 교정기 낀 애들이 많이 나오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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