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클린 이미지의 손익계산

안철수 룸사롱 이슈를 보면서

정치를 하려는 사람, 현직 정치인에게 클린이미지는 어떤 작용을 할까요?


자세히 계량해 볼 수는 없지만 정직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전과 15범쯤의 잡짓 정도는 눈도 깜짝 안하고 뻔뻔한 웃음으로 뭉개 버릴 수 있는 사람

우리 국민에게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 건 아닐까요? 


주체하기 어려운 폭풍같은 청춘시절. 거칠 것 없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던 청 장년 시절

더 더군다나 승승장구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동안에 자칫 저지르고도 모르고 넘어간 후회되는 몇몇 일들.


그거 전부 어떻게 하죠?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위장전입(자녀교육문제 또는 재산증식 등), 어쩌다 딱 한 번 음주운전 면허정지.

거래처 접대 또는 어쩌지 못해 두어번 사내 상사에게 끌려간 룸싸롱 출입. 소유건물 세무문제를 세무사 사무실에

맡겨 놓았는데 발생된 탈세. 또는 극악 짬짜미 절세. 예비군 불참 벌금형. 해외여행 중 배우자 선물로 구입한

명품가방 압(밀)수. ... 생각해 보니 제가 지키지 못한 클린도 꽤 됩니다. 높은 곳에는 못 올라가겠죠? 






#. 저는 수영장 출입 3년 동안 풀 안이나 탕 안에서 쉬를 슬쩍 놓아 본 일은 ..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3년 동안 매일...쯤 되면 '쉬를 하기 위해서 수영장에 갔다'라고 바꿔 말해도 될 정도인데요 -_-;;;;
      • 겨울에 수영장 사우나의 샤워 꼭지 아래에서 샤워하던 중 잠시 잠깐 유혹을 느껴 본 일은 있습니다.
        • 아. 수정하셨군요. 놓쳐본 적이 없다시길래 정 반대의 의미인 줄 알았네요 -_-;
    • 클린이미지가 마이너스가 되는게 아니라....
      여당 혹은 보수정당 소속이 아닌게 마이너스죠.
      보수정당 소속이고 경상도에 출마하면 논문을 카피해도 친족을 겁탈해도 사기를 치고 다녀도 지역감정을 유발해도 색깔론으로 설처대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즉 한국은 보수와 경상도라는 지역이 국가공동체의 진보를 발목잡고 있는 나라
      • 클린 이미지의 정치인은 그런 사건이 신문에 나오기 시작하면 한 방에 훅 가는 세상이니까요.
    • 클린이미지 정치인' 자체가 반보수성향 쪽에서(만) 기대하는 정치인상이라서 그런거죠.
    • 캠페인에서 클린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건 득보다 실이 많죠.<br />대개는 무능과 불관용, 컨텐츠 부재를 연상하게 될겁니다. <br />정치인이 깨끗해야 하는가를 묻는다면, 평균보다 좀 나은 수준이 이상적이라 봅니다.
    • 전과15범은 청기와그분을 말하는건가요

      전과15범이 아니라는거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고서도 그냥 쓰는건지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