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의 조우 감상(스포 있어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동안 외계인 나오는 오락 블록버스터 영화만 봐서 그런지 이런 스타일의 외계인 침공(이 영화는 방문에 가까운 듯 하지만요) 영화는 너무 새롭고 뇌리에 남는 영화에요.
멜로디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전율이..... 결말도 만족스러웠고요. 특히 마지막 외계인의 미소는 제가 뭉클...;;

CG에 기대 속빈 강정이 되는 것과 비교하면 옛날 영화라고 해도 당당히 제가 본 역대 SF영화가 됐네요. 이러니 이 영화가 40년이 되어가도 명작 반열에 들겠지요.

불만이라면 시간대예요. 영화의 내용이나 수위가 심야보다는 좀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거여요. 아니면 EBS에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KBS 덕에 좋은 영화도 보고 주말 예감이 좋네요.
    • 지금으로 봐서는 좀,외계인의 모습이 더 확실해야 하는데요 디스트릭트9 같이요.
      • 전 오히려 저런 모습이라서 더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진화하면 더 작아지는 군요.....
    • ebs에서도 몇 번 했고요
      • 그랬군요. 딱 EBS에 어울리긴 해요.
    • 거의 30년(...)쯤 전에 '꿈을 쫓는 우주선'이었든가 하는 괴상한 제목으로 방영해주는 걸로 처음 봤었는데. 보는 내내 무서워-_-하다가 막판에 쾅!하고 감동 받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 스필버그라면 닥치고 찬양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지요. 정말 좋은 영화에요.
      • 진짜 너무 좋았어요. 초반의 긴장감 있는 연출에 비해 중반은 좀 루즈했는데 후반에 빵!
    • 제3종 미지와의 근접조우
    • 우리 나라에서는 마이산에서 미지와의 조우가 가능할 듯 합니다.

      • 진짜 그렇겠네요. ㅋㅋ 모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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