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의 카페에 가면 20대 남자들끼리 삼삼오오 짝지어 오는걸 여러번 본 터라 이제는 익숙해져서;;
저는 요즘 제가 사는 지역의 20대 남자애들 때문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답니다-_-;; 뭐 얘들이 워낙 멋지고 늘씬한 건 좋은데 - 정말이지 몇몇은 무슨 패션 모델들 같아요 - 그러다보니 제 조촐하다 못해 초라한 외모가 너무 그래서...가끔은 거리 다니기도 민망할 때가 있답니다. 이것 참 처음에는 잘 생긴 애들 많이 봐서 좋다고 혼자 흐뭇해하다가 이게 웬...T.T
물론 걔네들은 저같은 아줌마를 신경도 안쓰겠지만...그래도 마네킨처럼 늘씬하고 모델처럼 잘 차려입은 한무리의 젊은이들이랑 마주칠 때마다 어찌나 오그라드는지, 남자들이 예쁜 아가씨들 앞에서 주눅들거나 난처해하는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서울이랑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요. 가끔 서울에 가는데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없어서. 제가 이런 얘길 하면 서울 친구들은 의아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