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은 뭐가 있나요...?

단. 19금 미만으로요. ㅎㅎ;;

 

 

퇴근하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아직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두 명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손 잡는데 어쩌구 스탠딩 공연보러 가서 백허그 해주는데 저쩌구 꺅- 이러는데

 

저는 더 듣고 있기가 괴로워서(................) 이어폰을 끼고 때마침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남자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스킨쉽은 뭐지? 하고요.

 

어젠가 오유에서 머리 쓰다듬어 주는 게 무슨 의미냐는 글 캡춰한 것도 떠올랐거든요.

 

케바케가 진리겠지만

 

왜 보통 여자들이 손 잡는 거나, 백허그, 머리 쓰다듬어 주는 스킨쉽을 선호한다고 이야기 하듯이

 

남자들도 선호할만한 스킨쉽이 있을 것 같은데, 이건 들어보지 못한 것 같거든요.

 

롱롱 타임 어 고 소싯적 남자친구도 그런 이야기 혹은 반응을 보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써 먹을 사람이 없긴 합니다만...그냥 궁금해요...................................(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

 

 

 

 

 

 

    • 스킨쉽이요? 가죽배요?
      ㅠㅠㅠㅠ 먹는건가요?
    • 19세 이전에는 손잡는거빼곤 스킨십을 해본 경험이 없어요..
    • 저도 궁금해요. 스킨십 좋아하는 뇨자라서... 얼마든지 해줄 자신있음 ㅋ
    • 여자 님이(가) 백허그 해주면 남자 님(이)도 좋아합니다.
      • 아 저도 요거 달려고 로그인. 남자도 백허그 해주면 좋아할걸요? 라고
      • 백허그는 통념상 여자보다는 남자의 로망 아니었나요. 싸울 필요 없이 둘 다 좋아한다고 알겠습니다.
        (.. 저도 사실 이 댓글 달려고 글 눌렀어요..)
    • 이건 그야말로 케바케라서 어떻게 얘기를 할 수가 없는데, 19금에 가까워질수록 더 좋아하는 건 분명합니다.(...)
      • 동감합니다. 사실 많은 스킨쉽은 그냥 애무거나 혹은 애무인데 모르고 하는거죠...
    • 제 동생은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게 좋대요. 마음이 편해진다네요.
    • 점잖은 단어로 마땅히 표현하기 그런데 티나지 않으면서 뭔가 꼴릿한 스킨십을 좋아하죠. 은교에서 할아버지가 판박이 문신 받을때처럼.
    • 흑인/ 흑인님의 말장난을 좋아합니다! ㅋㅋ
      메피스토/ 19세 말고 19금이요!!
      자두맛사탕/ 우리 댓글을 예의주시 해보도록 합시다. 스킨쉽을 글로 배우고 있네요;;;;;;;;;;
      sogno/ 발...발....발...무릎에 눕히는 건 저도 좋아하네요. ///_///
      캐스윈드/ 그렇군요. (그랬었나...기억이 가물가물....ㅠㅠ)
      현자/ 19금에 가깝지만 19금 미만인 걸로 하나만 이야기해 보세요? ~_~
      waveless/ 머리 쓰다듬는 건 마력이 있군요.
    • 그런데 다리배게에 앉아 귀청소 받는 것도 스킨십의 일종인가요?
    • 대충 다 좋아하지 않나 시포요(....)
    • 어지간해선 다 좋아하지 싶은데...특별히 반응좋았던건 눈꺼풀에 뽀뽀였어요.
    • 전 팔에 그 팔을 끼는 걸 뭐라고... 아 팔짱 (......) 그거 하면 참 좋던데.
    • beyer/ 근데 전 귀만지는 거 좀 이상하더라고요. 뭔가 사람을 만지고 있다는 기분 보다는 사람의 '신체'를 만지는 느낌이랄까;;
      atreyu/ 으흠. 확 와닿네요. ㅋㅋㅋㅋㅋ
      잔인한오후/ 에..어...음....글쎄요. 아니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고 그렇네요.
      루아/ 그런 것이었군요!
      silencio/ 오 귀여운 스킨십이에요. 히히힛
    • 저는 여잔데 등 긁어주는거 환장하게 좋아함. 전생에 개였나(...)
      • 전생에 답정개였군요...
    • 뭔들 싫어하겠습니까. 그냥 좋아하거나, 격하게 좋아하거나, 아님 그냥 매우 많이 좋아하거나(...)
      • 이것이 정답인듯...
    • 댓글에 달린 19금미만 스킨십을 하나씩 순서대로 시전하는 여성분을 상상해보고 빵터졌어요. ㅎㅎ
    • cloee/ 팔짱 끼는 거 좋죠. 근데 이 답변은 의외로 생각을 못하고 있던 거에요. ㅎㅎ
      지지/ 이 게시물 보셨어요? ㅋㅋ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B%8B%B5%EC%A0%95%EB%84%88&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596594
      로이배티/ 어쩐지 유념해 두고 싶은 말씀입니다. ㅋㅋ
      이선/ 제가 물어봤지만, 제가 상상해도 엄청 웃기네요.ㅋㅋㅋ
    • 전에 직 장남자 동료가 제게 진지하게 얘기한 적이 있어요, 무슨 얘기 꺼낼때 자기 허벅지를 손으로 툭툭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좀 야릇하다고. 저한테 아무 감정이 없는데도요. 그래서 그때부터 궁금했어요, 허벅지를 만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손으로 툭;쳐도 야릇한가하고...
      • 오 그런가요? 시험해 보...올 방법이 없군 -_-
      • 허리부터 무릎까지 구간은 좀 더 개인적인 부위란 생각이 들어요. 이성은 물론이고 동성에게도 터치가 조심스러운 부분이에요.
      • 헉. 애인 아닌 이성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린다고요? 당한 입장에서 여러명 식사하던 자리에서 소리 꽥 지르며 화낸적 있습니다. 말걸면서 건드렸나 안건드렸나 싶은 정도의 강도였는데 두번째라고 느끼자마자 폭발했습니다. 궁금해하시니 말씀드리는데, 야릇하다는 뜻이 매우 불쾌하고 성희롱적이라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동성에게도 조심해야하는 신체부위 아닌가요?

        물론 애인에게 시전하면 효과는 확실하겠죠;
    • 의외로 생각못하는, 그런데 좋아하는 스킨십이라..
      저는 제 볼 손가락으로 살짝 꼬집어서 당기면 그것도 좋던데 -_-)
    • 아하하하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도 방금 댓글 달면서 생각도 못했네요.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 팔짱끼는거요. 남자팔을 자기 가슴쪽에 밀착시키면 뭉클한 느낌이 드는데 사귈까말까 애매한 단계에서 절대적인 효과가 있어요
      • 크하하. 성별을 여쭤보면 실례일까요 ㅎㅎ
      • 닉네임이 갱장히 마음에 들어요ㅋㅋㅋ
    • 1 손등에 뽀뽀하기.

      2 목에 뽀뽀하기.

      3 귓볼에 뽀뽀하기.
      • 저 1번 적겠다고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안타깝네요.
    • 제 뒷주머니에 손넣고 엉덩이 토닥토닥하면서 만져주니까 좋던데요. 그거말고는 백허그 진짜 괜춘함. 예전여친이 앉아서뭐하는데 뒤에서 빽허그하는데 그순간이 이상하게 자꾸 기억에남음
      • 요거 맞아요!

        안마해주면서 상대방을 몽롱한 상태에 빠뜨리면 뭘 물어봐도 대답해 주더라구요. <-
        • 글루건님 침만 흘리시는 게 아니라 마성의 글루건이셨군요!
    • 머리 쓰다듬기/헝클어트리기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 팔아픈데도 너무 좋아해서 멈추기가 뭐하니까 가끔 남자친구 쓰다듬어 주면서 개님께 봉사하는 개 주인이 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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