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놉보면
* 아래 하반기 드라마 리플들을 보다가 링크된 기사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만.
* 드라마 주인공들 보면 시놉이나 주인공 소개에 꼭 이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씩씩하게 살아가는"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믿고 살아가는"
드라마 작가들은 어디 "긍정학교"뭐 이런데 다니면서 글쓰는걸 배우는건가요.
아니면 방송국이나 제작자가 이런 인간상을 요구하는건가요.
세상엔 캔디형 인간들도 있지만, 딱히 긍정적이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오히려 염세주의속에서 살다가 작은 행복들을 발견하곤 이게 사는 맛이지, 이러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우리 삶에 언제나 희망이나 긍정이라는 단어가 끼어들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이 단어가 무쓸모하다는건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너무 남발되거나 강요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