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제가 본 영화중 손꼽는 걸작이었는데 이 영화를 보신 분이 있을까요?


P'tang, Yang, Kipperbang.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3897

IMDB : http://www.imdb.com/title/tt0084459/

http://www.themoviescene.co.uk/reviews/ptang-yang-kipperbang/ptang-yang-kipperbang.html


영국의 TV용 영화였다고 합니다. 

제가 언제 어떻게 이 영화를 보았는지도 가물한데 아마도 EBS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인공은 그냥저냥 평범한 소년입니다. 

주위엔 적절한 까불이 친구들이 있고, 학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참전용사 청년과는 종종 속내를 나누는 친구아닌 친구, 롤모델일수도 있구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흔히 국민학교(초등학교)때 볼 수 있는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이며, 

또한 흔히 국민학교(초등학교)때 볼 수 있듯이 반에서 제일 잘나고 공부도 잘하는 남자애랑 단짝입니다. 


주인공의 꿈은 이 소녀랑 뽀뽀를 하는 것입니다. 

- 물론 절친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우웩~ 할겁니다.(어릴적 얼레리꼴레리 하며 골목을 뛰어다니던걸 상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왠일인지 이 평범한 소년에게 무언가를 일깨워주려는듯 

학교에서의 중요한 연극의 남자주인공을 시켜버립니다. 학창시절에 약간 문제아에게 반장을 시키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랄까요? 

게다가 이 연극의 여주인공은 바로 그 소녀이고 연극의 마지막에는 둘 사이의 뽀뽀가 있습니다. 

소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연극 바로 전날의 리허설까지도 뽀뽀는 못해보고 

드디어 연극 공연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소년은 소녀와 뽀뽀를 했을까요? ^^









    • 솔직히 지금 다시보면 어릴때 보았던 그 감동이 여전한 모습으로 저를 안아줄지 걱정스럽긴 합니다. ^^;;
    • 아이디 오맹달에서 기대를 했는데...이러기에요? ㅎㅎ
      • 왠지 죄송스럽.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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