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와 각종 야채, 허브, 파프리카 넣고 두시간쯤 푹 끓인 헝가리식 스프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스프에 사우어크림 좀 넣으면 더 맛있는데 없으면 생략해도 되구요. 저는 파프리카 사면, 애호박,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허브 넣고 기름 두른 팬에 오래 볶는 심플한 라따뚜이를 잔뜩 만들어두고 이걸 파스타에 얹어 먹거나 리조또에 넣어 먹곤 해요. 리조또 특히 강추. (이상 파프리카가 비싸서 못 산 지 몇 달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테나님께서 알려주신 레시피가 돌마인데 돌마엔 오븐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쪄서 드셔도 되고 삶으셔도(단 물에 반쯤 혹은 그 아래로 잠기에 하고요) 됩니다. 고기랑 치즈 안쓰셔도 되고 그냥 양파 당근이랑 밥넣고 하시면 파프리카향이 물씬 나는 요리가 됩니다. 밥이랑 소스넣으셔도 되고요.